문화공감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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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산디자인위크’, 6월 9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부산의 유일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 ‘2022 부산디자인위크(이하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부산디자인위크는 국내외 디자인 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한 디자인 전문 전시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와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방송 KNN, 부산의 디자인 산업을 이끄는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해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 및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이 찾는 부산의 대표적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이번 부산디자인위크는 ‘로컬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로 부산, 경남 지역 브랜드와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200여개가 360여부스 규모로 참가해 다양한 기획전과 특별전을 진행한다 △제품·패션 디자인 △지속 가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리빙 디자인 등의 품목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기획관 부산 디자이너스룸 Busan Designer’s Room: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로컬 디자이너 4인이 각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주제로 기획한 전시다. 부산의 로컬 디자이너 커뮤니티 ‘프로토’에 속한 3팀의 디자이너, 피스앤플렌티, 소소나, 부산고등어가 각각의 부스를 각각의 라이프 스타일과 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도록 개성을 드러낸다. 가든 디자이너 이혜숙은 실내 식물들이 야생화와 어우러져 흥미로운 식재 컴비네이션을 보이는 테라스 가든을 제안한다. 스퀘어 네이처 Square Nature: 2021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앰배서더로 선정된 디자이너 듀오 슈퍼포지션(서정선&김종민)의 기획 전시다. 전시 명이자 공간 콘셉트인 ‘스퀘어 네이처’는 사각형으로 이뤄진 자연과 한국적 형태를 결합한 공간을 의미한다. 동시공존: 2019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1대 영 앰배서더인 스튜디오 신유의 전시다. 해양 폐기물인 폐어망을 활용해 버려지던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넷 워크 NET_WORK’ 프로젝트의 하나로 자연에서 인공, 다시 인공에서 자연으로 순환되는 물질의 가능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2022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 전시관: 1981년 시작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의 역사를 이어받아 올해 4회째 개최되는 디자인 공모전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의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가 전시장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존 슈퍼 루키존: 가능성 있는 신진 디자이너 5인 김로원, 김현우, 배서영, 정태영, 박형호의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다. 부산디자인위크가 경쟁력 있는 신진 디자이너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부산 기반 루키 디자이너들을 발굴해 전시를 진행한다. NFT 특별존: 앤드뉴갤러리가 구성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과 원화(피지컬 아트) 전시다. 부산디자인위크 기간 작가와 관람객이 컬래버 작품을 완성해 에어드롭으로 NFT를 나눠주는 체험형 이벤트와 포토존이 준비된다. 로컬디자인스토리존: 시대적 화두를 내세워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로컬 브랜드들의 다양성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마산의 마사나이 △부산의 디자인부산 △거제도의 로원드 △영주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영주잡화점 △영도 도시문화센터 △감천문화마을 등이 참여한다. ◇부대행사 부산디자인스팟: 부산의 주목할 만한 스폿 25군데를 고유의 스토리와 함께 소개한다. 부산디자인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각 스폿의 특징 및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BDW 로드 패션쇼: 부산 지역 내 로컬 디자이너 브랜드 9팀과 한복 디자이너와 함께하는 로드패션쇼가 6월 9일 오후 1시·3시, 총 2회에 걸쳐 전시장 내 스튜디오 신유 부스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디자인 포럼: 디자인 영역 전문가 8인을 초빙해 이틀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되는 디자인 산업 종사자·학생들을 위한 디자인 전문 세미나다. ‘다이나믹 모멘트’라는 주제로 창의적 연결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주최사인 디자인하우스 담당자는 “부산디자인위크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부산에서 시민의 삶 속에 문화와 디자인을 전파하고, 도시 재생 사업 연계 등 도시산업 육성에 기여해 지속 가능하고 자생력 있는 복합 도시로 부산을 만들어 나가는 모두를 위한 문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디자인위크 참관을 위한 사전 예매는 6월 7일(화)까지 네이버 공식 예매 사이트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가능하다. 관람 시간은 6월 9일(목)부터 11일(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12일(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매표 및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한 시간 전이다. 티켓 및 입장, 전시 및 부대 행사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부산디자인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 부산디자인위크 행사 개요 △이름: 2022 부산디자인위크(제2회) △기간: 2022년 6월 9일(목)~12일(일), 4일간 △장소: 벡스코 제1전시장 3홀 △주최: 디자인하우스, KNN, 부산디자인진흥원 △주관: 월간 ‘디자인’ △관람 시간: 6월 9일(목)~11일(토), 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 6월 11일(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행사 구성 -전시 구성: 제품·패션 디자인, 지속 가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리빙 디자인 -기획관: 부산 디자이너스룸, 스퀘어 네이처, 동시공존, 2022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 수상작 전시관 -특별존: 슈퍼 루키존, NFT 특별존, 로컬디자인스토리존 -부대 행사/이벤트: 오프닝 리셉션, 글로벌 디자인 포럼, 부산 디자인 스팟, 로드 패션쇼 디자인하우스 개요 1976년 잡지사로 출발한 디자인하우스(대표 이영혜)는 고품질 콘텐츠는 물론 미디어 영역에서도 차별화한 크리에이티브를 바탕으로 인쇄 미디어부터 교육, 여행, 전시, 디지털, 공간 등 여러 영역의 사업을 펼치는 미디어 회사다.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위한 전시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부산디자인위크 사무국 전시마케팅팀 변선민 차장 02-2262-7198 행사 문의 02-2262-7220 글로벌 디자인 포럼 프레스 신청 02-2262-719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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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현대문화예술기획이 기획한 제20회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6월 15일(수) 오후 7시 30분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주최로 개최된다.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창조와 비전’을 이념으로 2005년 창단, 수준 높은 클래식 문화 보급을 통해 삶의 질을 고양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 문화 예술 마니아 저변 확대에 기여하며 정통 유럽의 교향악단과 견줄 수 있는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교향악단이다. 예술감독 조정수, 악장 김양준, 유현아 등 유럽과 미국 등에서 연주력을 검증받은 열정적인 유능한 연주자를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힘의 선율, 생동하는 화음을 구현하는 교향악단이라는 평론가들의 평을 받았다. Revolution Beethoven 시리즈,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행사, 제1회 광주국제음악제, 익산시, 천안시, 김제시 등의 초청연주, 안산문화예술회관, 성남아트센터, 국립극장, 건국대 새천년 대공연장, 영산아트홀의 차세대 연주시리즈,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가족 사랑 음악회, KBS홀 연주 등의 공연을 통해 분명하고 정교한 앙상블의 스펙트럼을 인정받았으며, 분당차병원과 한양대병원 특별연주, 아름다운재단, 서울지방 변호사 협회 등을 통한 문화 소외자들을 위한 음악회로 사회봉사에도 기여하며 예술단체의 소명을 다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재능의 봄을 짓다’란 주제로 유망 신예연주자를 초청해 협연하며 특히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서곡 모차르트 ‘Divertimento in D major K. 136’, 첼로 임병윤(선화예고 3학년)의 협연으로 슈만의 ‘Cello Concerto in A minor, Op 129’, 첼로 신유빈(선화예고 3학년) 협연 하이든 ‘Cello Concerto No 2 in D major, Hob VIIb:2’,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지휘 정민희)의 매티 톰슨의 ‘소우주(조정수 편곡)’, Pasek & Paul ‘You will be found’, 최준영 곡 ‘My Son’이다. 예술감독 조정수는 벨기에 브뤼셀 왕립음악원, 프랑스 파리 말메종 국립음악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와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구소련의 전설적인 거장 Evgeny Svetlanov에게 오케스트라 지휘, Rolan Remetre에게 합창지휘, Francine Aubin에게 관현악법과 작곡을 수학하며 음악을 완성했다. 프랑스 라흐마니노프 지휘 전공교수, FLAINE 국제음악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지휘자와 지휘전공 교수로 활동하다가 2005년부터 서울 심포니오케스트라 지휘자, 서울메트로폴리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 국립극장 상임지휘자, 청주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분당소년소녀합창단 단장 겸 지휘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그 외에도 가평군 소년소녀 합창단의 전속작곡가이며 부천문화재단의 이사를 겸해 지식인으로 문화 지성에 힘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자로서 한양대, 단국대, 한예종, 중앙대, 상명대, 국립국악고등학교 등에서 지휘 전공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orea Conducting Academy를 설립해 지휘자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2007년 ‘Revolution Beethoven’ 시리즈 연주회로 주목받았고, 베토벤 바이러스 열풍을 이끌었다. 다수의 피아노 작품, 7개의 해금 협주곡, 두 개의 아쟁 협주곡, 5편의 무용음악 등을 발표했으며, 국악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국악의 장단을 베이스로 한 시간 분량의 7개 국악 타악을 정리했으며 이는 한국 무용음악의 전통적 기반을 바탕으로 현재와 소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업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렇듯 그는 우리 음악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조정수 감독은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2019년 지휘부문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전남도립 국악단 정기 연주회의 성공으로 ‘오늘의 작곡상’을 수상했다. 그는 불가리아 국립극장,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극장, 이집트 카이로 국립극장, 베를린 국립극장 콘서트 등 국내외에서 왕성한 지휘 활동으로 거장의 면모를 보이며 악보에 가장 충실하고 세밀한 지휘로 객석을 살아있는 감동으로 이끌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문화 개요 현대문화기획은 1975년 도서출판 수문당으로 출발해 대한민국의 작곡 분야에 여러 뜻 있는 일을 시작했다.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과 음악 이론서를 출판했고 작곡 단체의 공연을 함께했다. 2008년 12월 사업 분야를 세분화해 음악 이론서와 번역서 출판은 도서출판 수문당에서, 공연 기획과 보다 전문적인 이론서와 현대음악 작품 출판은 현대문화기획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양질의 클래식 공연을 엄선해 기획을 진행해 오고 있다. 척박한 한국의 현대음악 분야를 개척하는 일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현대문화기획 홍보팀 최영선 실장 02-2266-130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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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모집대구오페라하우스가 홍보 서포터즈 ‘오페라팬’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페라팬(OperaFan)은 오페라와 공연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온라인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등의 홍보를 돕는 서포터즈다. 활동 기간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로,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기존 10명 정도였던 정원을 20명 정도로 확대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온라인 홍보를 더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오페라팬에게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 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공연 입장권 및 기념품이 제공된다. 수료증 발급 및 자원봉사 활동 실적 등록도 할 수 있다. 이들은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기획 공연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공연에 대한 정보 게재 △릴스나 쇼츠와 같은 트렌디한 형태의 온라인 홍보인 숏폼 콘텐츠(short-form contents, 짧은 영상) 제작 △시민 대상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온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팬은 만 18세 이상 대구·경북 지역 거주자로,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는 음악, 공연 애호가들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월 27일(월)까지며, 홈페이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개요 대구오페라재단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사단법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대구시립오페라단 3개 단체가 하나로 모여 공식 출범한 대구 오페라의 새로운 구심점이자 미래이다. 수년간의 논의와 합의를 거쳐 마침내 2013년 11월 출범한 대구오페라재단은 현재까지 이어온 오페라 대중화 사업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 개발과 제작,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세계 속 오페라 도시 대구의 명성을 더 드높일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대구오페라하우스 홍보담당 조하나 053-666-6174 접수 문의 053-666-60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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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끼리 작가 이용은 개인전 ‘공상:共象’ 개최맨션나인이 6월 9일부터 30일까지 꽃끼리 작가 이용은의 맨션나인 두 번째 개인전 ‘공상:共象’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개인전에서 작가의 일대기를 보여줄 수 있는 시리즈를 다룬 것과 달리, 금 꽃끼리 시리즈가 주를 이루며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견고히 하는 구성으로 마련된다. 다채롭고 많아진 꽃끼리를 통해 작가의 다음 스토리를 엿보는 장으로 구성되며, 이용은 작가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공상(共象)은 어떤 사물이나 사건 이미지를 머리속에 그리는 일이라는 뜻을 가진 ‘공상(空想)’의 뜻도 가지며, 같은 음을 가진 함께할 共, 코끼리 象을 합성한 단어로, 작가 신작의 내용도 함축한다. 한 마리의 주인공 코끼리가 아닌, 무리를 지은 코끼리를 등장시키며 작품 안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그러한 공상 세계를 현실로 이끌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해 꿈꾸게 한다. 동양 영모화로 시작하며 가죽, 레진, 팝아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섭렵한 이용은 작가의 작품은 스며듦과 얹힌다는 방식의 융합이 돋보인다. 작가의 작업 방식은 본래의 자아와 타인으로부터 스며들고 새롭게 얹힌 모습들을 지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번 공상 전을 관람하며 현재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공상하는 시간을 갖고, 기분 좋은 사색의 시간을 맨션나인의 전시로 느껴 보길 바란다. 한편 맨션나인 방배점은 복합예술공간으로 카페를 겸하고 있다. 방배카페골목 근처에 있으며, 전시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상:共象 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예비 전속작가제 지원 사업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맨션나인 개요 맨션나인은 2019년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복합예술공간으로 시작한 예술 기업이다. 2021년부터는 경쟁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5월에는 개인간의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딜링아트’를 선보이며 보다 나은 미술품 소비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8길 9, 3층에 맨션나인 본사가 있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226 3층에 맨션나인 갤러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 언론연락처: 맨션나인 매니지먼트사업부 신재은 파트너 070-4267-737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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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에서 청년 작가들의 전시 열려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 MERGE?머지,이탈 공동 기획으로 6월 10일(금)부터 6월 19일(일)까지 아트 크루 'ETAL'(이탈)의 두 번째 전시 <ETAL in MERGE?>가 진행된다. 아트 크루이탈(ETAL)은 2018년 6월 15일에 결성되어 4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1>2’라는 수식에서 시작되어 ‘다양한 재능을 가진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예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꿈꾸는 복합예술문화팀이다. 구성원 각자의 전공과 재능을 살린 예술적 활동을 함으로써 개인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협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쌓고 더욱 발전된 모습의 예술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한다. 팀원들은 다양한 전공과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자신의 창작활동을 알리고자 하는 청년 작가 주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의 대표 김채용 작가는 많은 활동을 부산대 기점으로 이어오던 중, 외로움을 호소하고 해소하고자 하는 1인 가구와 문화예술을 소비하고자 하는 MZ세대의 문화적 욕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2021년에는 작가들만 작업하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면서 성장하고자 하는 바람을 충족시키기 위해 대중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 이 공간을 통해 대중들이 직접 참여하고 채워나가는 예술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팀의 철학을 담아 이정빈 김채용 이주현 강동균 이채안 차성주 작가가 차여하여 전시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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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fsjór Oceanus2022아이슬란드 국제 아트페스티발에 한국 작가 참여아이슬란드 Eyrabakki에서 국제 아트 페스티발이 열려 한국 작가 성백, 배시아, 지오, 임태웅 등 한국 작가들을 비롯 스페인, 독일, 네팔, 케나다, 몰타, 아이슬란드 등 7개국에서 20여명의 작가들이 길게는 2달 여간 레지던스를 기반으로 작품을 발표한다. 이번행사를 주최한 Eyrarbakki 지역 유산 박믈관은 Eyrabakk의 역사를 보여주는 마을 박물관이다. 박물관과 Astar아스타가 기획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작가 4명이 모두 아스타와 한국에서 부산국제openARTs레지던스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이 두 행사 모두 지역의 커뮤니티에 기반을 두고, 시각예술에 그치지 않고 전위 무용, 실험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참여 하고 있다.다원예술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기획자 Astar아스타의 경우 2014년부터 2019년 까지 부산국제openARTs레지던스를 비롯 제주국제실험예술제 등에 초대되면서 5번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 이러한 경험이 이번 “Hafsjór Oceanus2022아이슬란드 국제 아트페스티발”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과 유럽에 위치한 아이슬란드간의 민간 문화교류가 의미있게 다가 온다. 전시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 까지 한달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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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레이블 빅팀레코드 컴필레이션 앨범 All Kinds Of Victim Vol.3 발매광주를 기반으로 활동중인 펑크밴드 몽키피콰르텟(Monkey Pee Quartet)과 투파이브(TWOFIVE)가 소속된 인디 레이블 빅팀레코드(VICTIMRECORDS)에서 3번째 기획 컴필레이션앨범 All Kinds Of Victim Vol.3를 발매 하였다. 빅팀레코드의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 'All Kinds Of Victim Vol.3'는 소속 아티스트 외에 일본 ETE 레코드의 QUICKDEAD, 한국 Catch All records의 Stirke Again과 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자유를 외치고 있는 우크라이나 밴드 Timewaster가참여했다. 빅팀레코드는 80,90년대대한민국의사회, 문화, 시대정신을모티브로탄생한브랜드로 우리가보고듣고즐기고있는모든문화를이끌고만들어낸그시대의 1세대들에게존경을표하며레이블뿐만아니라우리들만의문화를만들어또다른역사가되기를바란다고 밝혔다. 팬들은 어려운 상황속 펑크와 하드코어 밴드들을 모아 앨범을 내준 빅팀레코드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고있다. 국내외 새로운 아티스트와 합작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콘인 펑크와 하드코어 락 음악의 다시 올 부흥을 위해 노력하는 빅팀레코드와 'All Kinds Of Victim Vol.3'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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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새로운 예술의 등장’ 문화전문 단체와 디지털전문 기업 손을 잡다.'문화전문 갤러리' '디지털전문 기업' 디지털NFT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openARTs spaceMERGE?( 대표 성백)과 코잼 (대표 김동석)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및 NFT 사업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확대와 문화창작자들의 창작품의 디지털 전환과 시민들이 문화향유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4월 28일(목) 예술공간MERGE머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코잼 대표 김동석, 김동욱 소장 등을 비롯, 지역의 중견작가들과 ‘NFT 새로운 예술의 등장’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의 진행과 함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의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콘텐츠 연계 nft 사업 추진 △양 기관 홍보 채널 활용 및 마케팅 협력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 각 부문에 관한 협력이다. 이에 따라 예술공간MERGE머지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품들을 nft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창작자들의 경제적 자립과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다. 이후 양 기관은 문화공간과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협력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예술공간MERGE?머지 대표 성백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예술의 디지털 전환과 nft를 통한 경제적 가치를 알리는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코잼과 함께 nft 디지털예술이 예술가들 뿐만 아니라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잼 김동석 대표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부산 유일의 민간 문화공간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공격적인 사업을 추진 하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코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할 것”이라며 “예술공간MERGE?머지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한국예술가들의 숨은 가치를 온라인상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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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디밴드들의 쉼터 문기타, 문우식 대표 인터뷰광주의 청년예술가들이 모여서 만든 '라이브온뮤직'의 새로운 기획이 시작되었다. '기록. 광주인디아카이브'와 함께 '라이브온뮤직'은 광주, 전남의 음악시장, 인디, 창작 음악가 등의 이야기를 담는 기획인터뷰를 통해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광주의 음악 시장에 응원과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그들의 첫 인터뷰는 광주 인디뮤지션들의 쉼터인 악기 전문 리페어 매장 '문기타'의 대표 '문우식'이다. '기록, 광주인디아카이브'는 광주, 전남의 인디, 창작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그들의 음악과 공연을 리뷰,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기록, 광주인디아카이브'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bandstar23 '기록, 광주인디아카이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j_indie_archive/?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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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대 개인전 「강화된 기록」 감정을 잡아내는 빛의 포식자손경대 작가의 개인전이 4월23일 부터 5월 9일까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열린다. 작가는 2021년 saveMYANMAR주제로 부산 서울 전주 등에서 열린 전위예술가들의 예술행동을 기록한 사진으로 개인전을 선보인다. 작가는 2021년 7월 서울 문래동의 갤러리 LOFT에서 #SaveMYANMAR예술행동에 참여 하면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의 부당한 폭력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미얀마의 국민들을 위한 한국 전위예술가들의 예술행동을 기록하기 시작하였다. 부산, 서울, 전주, 제주 등으로 #SaveMYANMAR예술행동 뜻을 함께하기 위해 전국에서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모였다. 손경대 작가는 기록자 입장으로 참여하였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매 순간을 기록한 사진을 선보이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손경대작가의 개인전 「강화된 기록」은 작가들의 예술행동과 퍼포먼스가 있었던 공간의 기운을 사진을 통해 재해석한 것이다. 이번 전시의 특이점 작품 설치 방식이다. 대형 현수막으로 표현된 사진은 전시장을 압도하고 있다. 현장의 강렬한 몸짓을 보고 있자면 온몸이 쭈뼛 서는 것처럼, 입구부터 드리워진 현수막의 사진은 관객들을 강렬하게 감싸고 있다. 전시장을 들어서면서 마주하게 되는 행위자들의 대형 이미지가 내뿜는 강렬한 기운은 관객들을 더욱 깊은 공감으로 이끌어 준다. 전시장의 이미지에 더하여, 전위적인 음악이 흐른다. 부산에서 진행되었던 #SaveMYANMAR 예술행동에 참여한 이광혁 작가가 이번 전시를 위해 직접 작곡한 음악이다. 이로써 관객들은 시각적 이미지 뿐만 아니라 청각적 메시지를 통해 작품 감상에 몰입감을 더해 준다 일렬로 사진을 열거하는 통상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천정부터 공간 전체를 채우고 있는 작품은 현장의 생동감과 절박함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2021년 1년 동안 진행되었던 #SaveMYANMAR 예술행동에 대한 의미가 더욱 무게감 있게 느껴진다. 행위예술가들의 순간적이고 즉흥적인 움직임을 잡아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행위들의 감정과 동선의 흐름을 파악한 뒤 동물적 감각으로 행위자들의 움직임을 잡아내야만 한다. 그렇게 잡아낸 찰나의 장면마다 행위예술가의 숨결이 느껴진다. 이것은 행위자의 숨결이기도 하지만 찰나를 잡아내기 위한 사진작가의 순간 멈춘 ‘숨’이다. 행위예술은 현장에서 순간의 감정을 극대화하는 신체예술언어이다. 예측할 수 없이 찰나에 어디로 내달릴지 모를 신체예술을 작가는 자신만의 감각의 속도에 의지한 채 잡아낸다. 마치 야생에서 표범이 먹잇감을 낚아채듯, 그 순간 사진속의 인물들은 초원의 풀을 뜯는 우아한 영양에서 그의 사냥감일 뿐이다. 찰나의 순간 행위자들의 감정이 그의 사진기 속에 잡혀있다. 최소한 작가의 사진결과물에서는 순간 멈춘 ‘숨’으로 순간의 찰나에 빛의 포식자가 되어 행위자의 의도와 감정을 찰나의 순간 잡아낸다. 작가의 사진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짧은 순간이지만 그의 먹잇감이 된 듯하다. 그가 잡아낸 것은 행위자의 슬픔 고통 분노와 같은 감정 뿐 만 아니라 그 감정이 지배하고 있는 공간의 모든 기운이다. 행위예술가들의 순간의 감정을 잡아내기 위해 예술가들의 열정 못지않게 현장에서 누워서 사진을 찍기도 하고 행위자의 동선을 따라 달리기도 한다.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빛의 포식자’라는 수식어가 적절하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드문 전위예술가들의 시회적 발언을 현장에서 사진작가의 시선으로 기록한 것이다. 그의 기록은 단순한 현장 사진이 아니라 한국 전위예술사에 중요한 기록으로 기억될 될 것이다. 이 번 개인전을 통해 손경대 작가의 앞으로의 예술활동과 작가로서 발전에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성 백 openARTs spaceMERGE?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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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 위치한 새탕라움, 박시호 개인전 <박인어씨> 개최연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바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상, 설치 작품 등 전시 전시공간 새탕라움이 후원한 박시호 작가의 첫 개인전 <박인어씨>가 새탕라움에서 2022년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린다. 시각디자인과 언론영상학을 전공한 작가는 연극으로 공연예술계에 그 첫발을 디딘 후 지금은 퍼포머이자 작가, 기획자로서 활동반경의 바운더리를 허물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퍼포머로서의 박시호 작가의 작업은 물, 그리고 바다와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다. 작가는 그 원인을 스스로가 전생에 인어였기 때문이라고 이 전시를 통하여 이야기 한다. ‘박 인어씨’라고 불리우길 원하는 그녀의 영문 전시 타이틀은 ‘Park in a(the) Sea’로, 박인어씨로도 읽히고, ‘바다 정원’으로도 해석된다. 인어로 스스로를 규명하는 작가가 전시를 통해 바다 정원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이 전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에메랄드 빛 바다를 중점적으로 다루지는 지는 않는다. 바다의 표면을 보여주기보다는 그 심연에 닿으려 한다고 표현하는 것이 조금 더 가까울까. 포스터의 색감이 보여주듯 박시호 작가는 에메랄드색이 아닌 짙은 터키 블루색 심연에 사람-육지인간-에서 인어의 시점으로까지 기꺼이 다가가 ‘물 밖의 삶은 안녕한가요’ 라며 말을 걸고 있다. 개인의 서사로 시작 했지만 작가 자신과 바다에 대한 6세부터의 연결은 변해가는 바다에 대한 아픔의 표현으로 치환된다. 작가는 ‘다소 낯설고 불편한 형식의 전시일 수 있지만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객들이 바다에서 비롯된 소재와 형식에 대해, 그리고 그 은유에 대해 각자의시간과 속도로 머물면서 오롯이 느끼고 가게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아트스페이스 새탕라움(제주시 서사로 5길 15-1)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5.1(월)까지 구글 링크(vo.la/p7uUy)로 사전 방문 신청을 한 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새탕라움 웹사이트(www.instagram.com/seetangra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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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이다, 70년만에 부활부산의 로컬콘텐츠 기업 ㈜핑크로더에서 부산의 향토색을 담은 지역사이다, “부산사이다”를 선보인다. 오리지날, 다대포노을, 영도해무, 송정밤바다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된 부산사이다는 이름도, 맛도 개성 있는 각 지역의 문화적 색채를 담아냈다. 천연재료를 이용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만들었다. 1950년대 부산에는 부산, 평화, 월성, 합동사이다 등 다양한 지역사이다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주)핑크로더는 보수동 책방골목에 대한 지역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리핀에 수출까지 하였던 보수사이다가 있었다는 것을 알고, 지역사이다 복원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70년 만에 다시 태어난 “부산사이다”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텀블벅”에서 처음 선보이며, 2월 28일(월) 자정까지 후원할 수 있다. 부산사이다의 다양한 이야기는 네이버 검색창에 “부산사이다”를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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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주 문화예술단체 업무협약 체결하다.부산의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이하 예술공간머지)와 광주 청춘기획 라이브온뮤직(이하 청춘기획)이 두 도시 간의 문화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2022년 2월 8일 오후 2시에 광주 발산마을 카페에서 이루어졌다. 예술공간머지 대표 성백과 청춘기획 대표 조수현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광주 부산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여건 개선과 건전한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청춘기획 조수현 대표는 “광주는 서울 중심의 수도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지역 예술가들을 주목하고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광주 예술가들을 정기적으로 소개하는 영상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청춘기획 라이브온뮤직’은 2020년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함께 뜻을 모아 시작한 청년 기업이다. 대표 조수현은 동료들과 함께 광주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예술 활동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음악과, 영상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광주 콘텐츠코리아랩 G.startup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창작 뮤지션 콘테스트 프로그램 ‘이 노래 들어봤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시, 콘서트, 축제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가들이 예술로 살아가기’를 신조로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춘기획 라이브온뮤직‘과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전문 예술단체 ’openARTs spaceMERGE’가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예술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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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예술 활성화 위한 공연 작품 및 출연자 공모 진행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 확장과 전통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기존 창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민들에게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와 대중에게 순수 전통공연예술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로 올해 지원 사업의 첫 문을 연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는 기존 창작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우수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 작품은 전통공연예술 창작 공연작으로서 최근 3년간 동일 작품으로 1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악, 극, 무용 등 공연 형식은 무관하며, 해당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는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작은 공연을 원하는 지역 공연장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별 3회씩 무대에 올라 각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된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 중견 예술인들의 연륜이 담긴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가 올해의 무대를 빛낼 출연자를 모집한다. 만 40세 이상의 중견 예술인으로서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력이 15년 이상이며, 최근 3년 이내 매해 1회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기악, 성악, 무용 등 순수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중견 예술인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 및 퓨전국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약 24명의 출연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출연자별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선정된 출연자들은 5~6월, 9~10월 중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각 1회 공연을 펼친다. 두 건의 공모사업은 지원금 외에도 공연장 대관, 무대기술, 공연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받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올해 분야, 지역, 장르, 세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전통예술인들과 우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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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매니지먼트 맨션나인, 시드 투자 유치미술 시장의 유망작가 매니지먼트 스타트업인 맨션나인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DTC글로벌파트너스의 장희정 대표는 “맨션나인은 미술 시장의 구성 요소인 공간, 사람, 작품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전략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미술품 거래 시장을 노리고 있다. 우리는 맨션나인의 경험과 역량, 그리고 온라인 거래 시장의 높은 성장성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맨션나인은 국내 유망작가를 발굴 및 육성하고, 예술 공간 운영과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예술 향유 대안을 제시하며 빠르게 성장 중인 스타트업이다. 특히 유망작가들의 작품을 국내 유명 백화점과 가구 전시장 등에 전시하며 대중의 미술 작품 향유 거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맨션나인은 수많은 콜랙터(미술품 수집가)들의 숙원인 개인 간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 ‘딜링아트’를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미술 관련 정보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딜링아트’는 올해 5월 중 베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맨션나인 이영선 대표는 “딜링아트 플랫폼을 통해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작품이 저렴한 수수료로 안전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 NFT 거래와 미술품 보관 서비스도 선보이며 계속해서 보다 나은 미술품 소비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미술계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맨션나인 개요 맨션나인은 2019년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작한 예술 기업이다. 2021년부터는 경쟁력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22년 5월에는 개인 간의 소장품을 직거래할 수 있는 자체 플랫폼 ‘딜링아트’를 선보이며 보다 나은 미술품 소비 환경을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28길 9, 3층에 맨션나인 본사가 있으며,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226 3층에 맨션나인 갤러리 카페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