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openARTs.kr 개설

기사입력 2021.02.05 22:05 조회수 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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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 openARTs spaceMERGE?머지에서 운영

2005년 부터 문화단체 운영의 경험 바탕 온라인 문화생태계 구축

openarts홈페이지.jpg

부산에서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의 확산과 문화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의 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플랫폼의 이름은 오픈아츠(www.openARTs.kr)이다.

부산에서 문화기획자로 조각가 겸 행위예술가로 오랫동안 잔뼈가 굵은 성백(본명 조성백) 대표가 지난 20여년 간 축적된 경험을 담아 온라인 프랫폼 사업을 시작했다. 홈페이지openARTs를 통해서 현대미술의 저변확대와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에 일조 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한다.

 

성백 대표는 "잘 만들고 잘 기획된 온라인 콘텐츠는 전 세계인들에게 구독되고 엄청난 영향력을 가집니다. 단발적 일회성 프로젝트 기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작가들을 꾸준히 소개하는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의 예술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도 함께 고민하려고 합니다."

홈페이지 이름과 도메인이 openARTs인데 성백 대표는 openARTs를 열린예술 개방예술 다원예술로 해석하고 있다. 시각예술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장르간의 확학적 결합을 통해 현대예술의 다양성을 대중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한다.

 

그의 이러한 철학은 문화사업 전반에 걸처 잘 나타나 있다. 그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이름도 openARTs spaceMERGE?이다. 그리고 부산의 대표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 이름도 '부산국제openARTs레지던스'이다.

 

성백 대표는 한국의 몇 안돼는 전위예술가이자 문화기획자인다. 2005년 '부산국제꽃마을자연예술제'를 시작으로 2019년 예술가 7명이 함께 부산을 출발 러시아 시베리아를 횡단 베를린까지 유라시아 횡단을 캠핑카로 개조된 ARTsBUS를 직접 운전해서 횡단하기도 했다. 현장에서의 경험을 살려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과 창작활동이 잘 정리되고 기록 될수 있고 그래서 대중들에게 친숙히 소개되길 바래본다.

[이재웅 기자 dlwodnd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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