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작가 첫 데뷔작, 한세연의 오디오드라마 ‘마음의 조각들’

작가이자 성우로 활동하는 김민주의 정식 인사
기사입력 2024.03.27 10:28 조회수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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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성우로 활동하는 김민주가 성우로 정식 데뷔한다.

데카르트, 소크라테스, 김민주의 철학을 녹인 오디오드라마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마음의 조각들에서 청취가 가능한 은하의 속삭임이다.’

한세연의_오디오드라마.png


작가는 한 때, 모든 세상이 모든 사람이 연기자라고 생각할 지경에 이른 시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북극 같은 아주 추운 곳에서 죽고 환생 하는 나 자신을 생각하며 떨고 있었고, 죽음과 삶은 아주 가까운 경계 속에 있었다고 말했다.


저는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을 생각했습니다.

아무런 힘든 것이 없음에도 말이에요. 결국 저는 살았습니다.


앞으로도 무사히 살고 싶은 소망을 담고 이 작품을 제 품에서 떠나보냅니다.”

작가는 죽음과 동시에 생존을 외친다. 이는 양가적이고 모순적이지만 우리의 인생을 비유하기도 한 것이다. 또 그는 외친다.

모든 것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고, 사람의 의지에 따라 세상, 즉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작가는 계속해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외치고 있다. 작가의 사상이 녹인 오디오드라마 은하의 속삭임은 작가인 동시에 성우인 김민주가 활동명 한세연으로 녹여내었다은하의 속삭임에서 김민주 작가의 철학과 한세연 성우의 목소리를 들어보자.


성우 한세연은 2020년 부산문화커뮤니티 링드미에서 출발하여 성우 활동을 시작했다.

공동제작 오디오드라마 춘몽 시리즈 5 (남매 이야기, 선을 밟는 아이, 이명, 이혜진의 회복은 현재 진행 중, 꽃은 또 피어나)를 시작으로 개인채널을 오픈하였다.

 

작가 김민주는 공동창작 또는 개인작업을 통해 따스하고 아프지만 행복한 이야기를 그린다. 평생을 서로를 사랑하며 주고 받는 친구들의 이야기 러브레터_거니공동 창작의 시작이자, 성우협회를 가기 위한 여정 ‘our story' ,30살의 불안한 미래를 그린 이야기 우리의 내일’ , 유기견에 대한 이야기재회가족의 불화와 꿈에 대한 작품 내가 꿈을 꾸게 된 이유를 창작했다.

 

해당 작품들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마음의 조각들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일 시 : 2024329일 저녁 19:00~20:30

장 소 : 청년 작당소 3층 클라이맥스홀

출 연 : 한세연

사 회 : 정욱교

https://audioclip.naver.com/channels/8564

[성백 기자 opena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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