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openARTs프로젝트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에서 기획

첫 프로그램으로 독일 작가 커플 아티스트 토크와 지역 작가들과 네트워크 파티 준비
기사입력 2024.03.16 19:25 조회수 988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KakaoTalk_20240317_163211220.jpg

 

부산 금정구 장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대표: 성백)에서 월간openARTs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월간openARTs프로젝트는 매월 국내외 전위예술가들의 다원예술활동을 소개하고 MERGE?머지가 위치한 지역의 작가들과 협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월간openARTs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다원예술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24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다원예술활동을 진행한다. MERGE?머지에서는 지원사업 이후에도 다원예술활동을 매월 진행 할 계획이라고 한다.

3월 첫 프로그램으로 에밀리 쿤케Emily Kuhnke, 필립 샤름스Philippe Charmes 작가가 참여 한다. 두 작가 모두 독일 베를린을 배경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위예술가들이다.

 

1531389711.JPG

 

첫 프로그램으로 20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지역 작가들과 네트워크 파티와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그리고월간openARTs프로젝트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MERGE?머지 대표 성백에게 다원예술이 무엇인지 물었다. 성백 대표가 생각하는 다원예술은 예술이 가지는 원류에 대한 탐구와 재해석이라고 한다. 현대예술이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면서 장르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예술이 가지는 철학적 근원과 원류는 한 뿌리일 것이다. 한국에서의 무당이 그러하다. 샤먼의 행위는 음악이고 시며 춤이고 때로는 연극이기도 하다. 이것을 분리한 것이 근대 예술이다. 분리되기 이전의 예술행위가 다원예술이다 라고 말했다. 성백 대표가 다원예술을 openARTs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즉 장르에 구애 받지 않고 상황에 맞는 복합적 예술행위가 다원예술이다고 설명한다.

성백 대표 또 한 한국의 대표적인 다원예술 활동을 하는 작가이자 문화기획자이다. 그는 2000년 초부터 다원예술을 표방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였다. 부산국제openARTs프로젝트와 부산국제행위예술제가 대표적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openARTs프로젝트가 진행된다고 하니 다원예술에 관심있는 작가나 일반인들은 MERGE?머지의 블로그를 참고하면 매달 진행되는 내용을 알 수 있다.

 

1KakaoTalk_20240316_20011820211.jpg
성백 대표

 

 문의

010 3859 5302

https://blog.naver.com/openartsmerge

부산금정구 부산대학로 50번길 49

 

 

 

[이재웅 기자 dlwodnd33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문화뉴스openARTs & www.openarts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