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감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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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엑스 캐피탈, 실전투자 경험으로 한국 시장 진출 노린다!!다양한 실전투자 경험 바탕의 노바엑스 캐피탈 한국 진출 노려 가상자산을 운영하는 회사는 성공적인 투자 경험과 차별된 가상자산 포트폴리오가 필수적이다. 노바엑스 캐피탈의 이규재 대표는 포트폴리오 선정부터 투자까지 직접 운영 경험을 토대로 유럽에서 신뢰를 받았으며 올 해 1분기 한국 지사를 설립하여 본인이 한국지사장을 역임하여 책임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지난해 8월 27억여원을 투자한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글로벌 10위 내 거래소에 상장되어 현재 300억 정도의 가치를 넘어 계속 상승 중에 있으며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운영 및 가상자산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최대의 수익실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노바엑스는 300억 운용자산을 가상자산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출금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고정 연이자(APR)를 제공하는 단기 및 장기 예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WEB3 대표 지갑인 메타마스크를 활용하여 간편한 가상자산 투자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국내 거래소 등에 등록한 메타마스크 사용자는 언제든지 거래소간 이체를 할 수 있다. 노바엑스는 보다 안정적인 투자 상품과 저렴한 가스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폴리곤 기반의 가치 변동이 적은 스테이블코인 USDT를 활용한다. 이규재 대표는 “실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 예치 수익률 1위를 목표로 글로벌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정보는 novax.capital 공식 홈페이지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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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장 진출, 노바엑스의 혁신적 가상 자산 투자 서비스노바엑스의 혁신적 가상 자산 투자 서비스로 한국 진출 2024년 1분기, 가상 자산 투자 서비스 기업인 노바엑스캐피탈(노바엑스)이 한국에 진출한다. 이 서비스는 메타마스크와 같은 WEB3 지갑을 활용하여 간편한 가상 자산 투자를 제공하며, FTX 등 문제가 된 기존 씨파이(CeFi) 거래소 및 투자 회사와 차별화된 디파이(DeFi) 기반의 스마트컨트랙트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바엑스는 사용자가 개인소유의 WEB3 지갑을 통해 입/출금 및 투자 수익 이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메타마스크를 활용하면 국내 거래소에 등록하여 손쉽게 자산을 이체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노바엑스는 글로벌 레이어2 최대 네트워크 중 하나인 폴리곤을 기반으로, 가치 변동이 거이 없는 스테이블코인 USDT를 통해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자산을 예치하면 초 단위로 투자 수익이 지급되고, 사용자는 언제든지 별도의 출금 신청 없이 개인지갑을 통해 이체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15일 단기 예치부터 365일 장기 예치까지 다양한 기간의 예치를 지원하며, 고정 연이자(APR)를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거래는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진행되어 언제든지 사용자가 원하는 시점에 예치를 해지하여 자산을 돌려받을 수 있다. 노바엑스의 이규재 대표는 “씨파이 회사들의 잇다른 출금 중단 문제와 디파이 기반 스테이킹 채굴의 낮은 수익률을 상호 보완한 서비스가 노바엑스”라며 “2024년 가상 자산의 재부상에 부합하는 최고의 투자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노바엑스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서비스 정보는 novax.capital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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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예술가 성백 개인전 'Messenger on the Road'전위예술가 성백 개인전 'Messenger on the Road' 탁본으로 기록한 세계도시의 기억-성백 개인전 6월 9일 부터 26일까지 우현문 갤러리 초대로 열려 전세계를 여행 하듯 작업하며 남긴 탁본 작업 30여점 공개 전위예술가 성백 전세계 도시의 거리를 탁본으로 기록한 작품 선보인다. 2014년부터 시작한 탁본 작업 개인전으로 선보인다. 2019년에는 부산을 출발 시베리아를 지나 유럽까지 ARTsBUS를 타고 가는 프로젝트에서 작가는 ‘Messenger on the Road’ 우리가 가보지 못했던 시베리아의 지평선위로 끝없이 펼쳐진 길 위에서 만나는 소도시 사람들 그들이 만들어낸 역사의 시간들을 탁본이라는 기법을 통해 기록하였다. 도시의 거리 곳곳의 오래된 돌길과 보도블럭 맨홀커버는 도시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렇게 수년간 전 세계를 여행하듯 작업하면서 만들어낸 작품을 ‘Messenger on the Road’ 전에서 대중들에게 선보인다. '길 위의 역사를 만나다'. 전시에서는 탁본 작업 20여점과 퍼포먼스가 6월 5일 부터 26일까지 인천 우현문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열린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가장 한국적이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감상 할 수 있다. 한국 최초 미학자 又玄 고유섭 79주기 추모제가 전시기간 중 함께 하기에 우현문갤러리에서 전시가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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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최향자작가 개인전 'CONNECT - 숲에서 바라본 빛'2023년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최향자작가의 개인전 'CONNECT - 숲에서 바라본 빛' 이 부산대 인근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머지(MERGE?)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열번째 개인전으로 기존 작가의 스타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작품들로 채워져 있는데 자연을 보면서 찾은 삶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했다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전시가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CON‧NECT – 숲에서 바라본 빛 나의 삶을 돌아보고. 자연을 노래하고, 일상으로 돌아오면 또 자연이 그리워 숲을 찾는다. 그러다 마침내, 나 또한 자연임을. 우리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있음을 노래하는 얘기 숲밖에서 바라본 자연은 그저 아름답고 평화롭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기 우리네 삶과는 달리. 그 자연이 그리워 숲을 찾아 거닌다. 자주 그렇게. 하지만, 평화롭게만 보였던 숲의 진실이 드러난다. 햇빛을 보려고 한없이 키를 키운 나무도, 그러다가 힘에 부쳐 고사한 나무도. 칭칭 감고 올라온 칡덩굴의 기세에 사색이 된 나무도 모두 하나같이 우리의 모습을 닮았다. 거목 아래 응달진 곳에는 빛이 없어도 잘 자라는 초목들. 바닥엔 버섯과 이끼들…. 모두가 어우러져 치열하게 살아간다. 얽혀 설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곧 자연의 삶이다. 먹물이 지나간 자리에 물방울들이 떨어진다. 톡 토도독, 톡 토도독…. 물을 머금은 먹물이 피어난다. 꽃으로 잎으로. 가지로. - 최향자 작가노트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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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에서 2023년 '금정 세계시민 네트워크 - 야심찬 동네Ⅲ' 프로그램 참가자모2021년 2022년에 이어 기록단과 예술단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금정구를 문화도시로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지난 4월 21일 부터 부산 금정구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머지에서 2023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금정세계시민네트워크 - 야심찬 동네 시즌3이 우리 동네 예술단으로 첫 수업이 열렸다. 우리 동네 기록단, 우리 동네 예술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야심찬동네는 지역의 문화, 예술적인 가치를 인문학, 시각예술, 영상으로 표현하고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전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야심찬 동네Ⅲ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함께 문화도시로 발돋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2022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야심찬 동네Ⅲ는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 주관으로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가 운영한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재단법인 금정문화재단,제이비젼 등의 지역 문화 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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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화 작가 개인전 <과일 이야기> openARTsSpaceMERGE?머지에서 열려복합문화예술공간MERGE?머지에서각 인물들의 삶에 '과일'이라는 요소를 더해 사진 기반의 작업을 하는 엄세화 작가의 개인전 <과일 이야기> 전시가 12월 14일 목요일부터 21일 목요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20대가 가지는 불안함과 어떤 별개로 인생의 아름다움을 과일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사진으로 담아내었다. 작가는 어느날 자신 인생의 최종적인 목적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과일이라는 상징적 오브제를 발견하게 되었고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되었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델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고 각 모델들 마다 어울리는 과일을 선택한 후 사진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전시에는 20호 크기 사진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 노트를 통해 이번전시에대한 작가의 입장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작가 노트 어느 날, 어떤 질문을 마주하고 멈춰 섰다. ‘내 최종 목적지는 어딜까?’ ‘무엇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을까?’ 나는 청소년이 된 시점부터 나를 증명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결과물을 만들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도 모르고 그저 무언가를 완성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다. 많은 사람이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것 같다. 무엇을 위한 것인지 알지 못하고 그저 반복하는 삶을 산다. 곧 25살이 된다. 매일 무언가를 이뤄내고 있지만 여전히 내 모습은 흐릿하기만 하다. 마음이 어떻든 상관없이 무언가를 이뤄내는 내 모습을 보며 과일나무를 떠올렸다. 매년 반복해서 결과물을 맺는 과일 나무. 이 작업을 통해 내가 지금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내가 하는 일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나’와 ‘내 의지’에 관해 생각해 보고 싶었다. 또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었다. 사진에 출연한 모델들은 나와 완전히 같지 않지만, 비슷한 나이와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다.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먼저 들었다. 그리고 그들과 어울리는 각각의 과일을 선정했다. ‘나는 어떤 과일나무였을까?’ ‘우리 과일은 무슨 말을 하는 걸까?’ 여기, 과일 이야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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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미술관,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라울 뒤피 명화 한자리에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 색채의 여행자들’ 전시를 12월 12일(화)부터 2024년 4월 7일(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삶과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관람하는 고품격 명화전으로,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콘텐츠 전문 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대표이사 김대성)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전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아트북 작품이자 앙리 마티스의 대표작인 ‘재즈(JAZZ)’ 원본을 비롯한 80여 점의 작품과 라울 뒤피의 유화, 수채화, 드로잉, 판화, 아트북 등 18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재즈는 앙리 마티스의 종이 오리기 기법(Découpage·데쿠파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아트북 형태의 작품으로, 스텐실 판화 20점이 수록돼 있다. 특히 각 스텐실 판화가 수록된 페이지 전체를 공개해 원작의 느낌과 감동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또 라울 뒤피의 가로 60m, 높이 10m, 250개의 패널로 구성된 초대형 작품 ‘전기의 요정’과 라울 뒤피가 제작한 패턴을 활용해 제작된 드레스 17벌을 비롯해 유화와 구아슈 수채화, 드로잉 및 판화 등 원작을 함께 선보인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도내 미술 관계자 및 기자 등 7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막 행사를 진행했다. 개막 행사에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관장 겸 공공 큐레이터 협회 회장 에릭 블랑슈고르주(Eric Blanchegorge),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제주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승아) 위원들과 전문위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 연계 콘텐츠로 특별히 마련된 미니 콘서트 ‘색채의 여행자들 x 찰리정’ 재즈 기타 공연도 전시실 내 전기의 요정 작품 앞에서 진행돼 감동을 더했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프랑스 거장 앙리 마티스와 라울 뒤피의 작품을 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시라는 점과 더불어 민관이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한 고품격 명화전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특별전들을 꾸준히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립미술관은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도민 관람료 50% 할인 및 초·중·고 학생 단체 특별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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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메세나아트페어’ 개막… 화성시민 문화기금 조성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화성ESG메세나(대표 송인현)와 함께 ‘화성메세나아트페어’를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주인공은 화성의 작가 30명이다. 김원기, 박석윤 등 지역의 대표적 작가들과 젊은 소장 작가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한 윤석남, 전덕제 두 작가가 특별전으로 초대된다. 특히 윤석남 작가는 한국의 여성주의 미술 대표작가로 40년 동안 화성시에 작업실을 두고 세계 유명 미술관에 작품이 소장돼 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는데, 이번 아트페어를 위해 ‘내 친구들(Friend’s Portrait)’ 작품 8점을 출품했다.화성메세나아트페어는 일회적 행사가 아니다.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목표로 화성지역의 예술가와 시민이 올해 2월 연차별 7개 년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국내 최초로 지역에서 ‘메세나 아트페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민간 스스로의 공익활동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는 셈이다.그동안 화성시문화재단은 아트페어를 통한 시민의 문화자치 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뒷받침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민간자립의 기초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와 화성시가 ‘경기 문화자치 사업’으로 올해부터 3년 동안 마중물 역할을 한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25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작품이 판매될 경우 참여 작가들은 판매금의 40%를 ‘화성시민 문화기금’을 위해 쾌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작품은 2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의 중저가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미술을 쉽게 접하게 하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시민과 기업이 전시 작품을 구매할 경우 지역작가의 예술창작 활동을 북돋는 역할과 함께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공익활동에 동시에 참여하게 된다. ‘화성시민 문화기금’은 최우선으로 지역의 청년예술가와 청년창업가를 위한 ‘청년 펠로우십 프로젝트’에 쓰여지기 때문이다. 창문아트센터 관장으로 20년간 민간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박석윤 화성메세나아트페어 준비위원장은 “이제 행정에만 의존할게 아니라 민간이 스스로 나설 때가 됐다. 시민과 기업이 힘을 합치면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도시가 가능해질 수 있고, 예술가들도 민간차원에서 ‘예술의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익적 비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하고 화성메세나아트페어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메세나아트페어의 개막식은 12월 14일(목) 오후 5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아트스퀘어 로비에서 진행되며, 행사에 앞서 오후 4시 40분부터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17일은 오후 5시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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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숙 '然_...Nature_...' 개인전 부산 금정구 금샘미술관에서 열려부산의 대표적인 여류화가 이원숙 작가의 32번째 개인전이 금정구 금샘미술관에서 12월 12일 부터 12월 24일까지 열린다. 유화 아크릴화 목판화 드로잉 등 100호 5점을 비롯 판화, 드로잉 35여점 전시 오프닝은 13일 수요일 6시에 별도로 있다. 작가는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격리를 겪으면서 얻게 된 휴식의 시간을 작업에 매진하는 전화위복의 시간을 가졌다. 그 기간동안 작가로서 깊이 있는 작업과 자아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 동안 작업한 다양한 작품 35여점을 전시한다. 작가 노트를 통해 작가의 이번 전시에 대한 철학을 얻 볼 수 있도록 하겠다 休•휴•HUE 休•[쉴 휴] 쉬어가는 것이다. 누적된 무게를 덜어내며 다음으로 건너뛰기를 준비하는 것이다. 앞만보며 그저 그 관성에 의존하며 가는 것은 결국은 길을 잃게 된다. 때마침 우리에게 다가온 코로나는 오늘 현대인들의 제동장치 없는 거친 관성에 보다 못한 듯 쉼 을 강요하고 있다. 강요받은 쉼 이지만 그 또한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 •휴•[감탄사] ‘도행지이성道行之而成’ “길은 우리가 걸어가는 데서 완성된다.” 장자의 이 말은 삶은 치열하게 살아내는 것이라는 그의 기본 철학이 담겨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앞만 보고 곧장 달려가라는 의미는 아닐 것이다. 주변이 앞을 규정하며, 완성된다는 것은 걸어간 만큼을 의미할 것이다. 건강한 길걷기는 쉼에서 힘을 얻는다. •HUE[색조,색,빛깔,온갖 사고방식] 길을 걷는 것은 단조롭지 않다. 수많은 것들과의 조우, 그것들과 의 소통, 이해를 함으로써 동행해야 한다. 동행의 즐거움을 아는 것이야 말로 삶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는 것이며 걸으며 완성해 나가는 길을 즐거이 걸을 수 있다. 원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잠깐의 '쉼'이 우리 사이에 들어왔다.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전시회를 준비하며 작품에 의미를 부여해 보았다. 잠시나마 '휴~'한숨돌려 쉬며 '쉼'에 대한 '다양함HUE'에 대한 사유를 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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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꿈꼬마 예술단 꽃마을에서 꿈을 키워지난 2023년 10월 28일 부산문화재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자연예술인협회가 운영하는 토요 꿈다락 꿈꼬마예술단의 수업이 마쳤다. 2011년 지역사회 문화에술교육사업을 시작으로 이어져 온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꿈다락문화학교로 이어 올해로 9주년을 맞이하였다. '좌충우돌 꿈꼬마예술단'은 부산 서구의 문화창작공간ARTinNATURE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미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지역주민과 아이들이 함께 텃밭을 일궈나가는 경험을 통해 꽃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마을의 어르신들로부터 자연스레 익히고, 아이들이 마을주민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꾸준히 화제가 되는 환경문제를 아이들에게 일깨워줌과 동시에 도자기와 공예 활동을 접목한 문화예술 ‘놀이’로써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였다. 일회성 교육으로 끝나는 게 아닌, 자신의 블로그에 식물일기 등을 직접 글과 사진으로 기록하여 활동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지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운영하였다고 한다. 꽃마을과 구덕문화공원 등 마을 전체가 배움의 장이자 미술놀이터가 되도록 수업을 구성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풀어내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한 어린이의 미술숙제를 도와주면서 시작된 꿈꼬마예술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문화, 예술 소외 격차 해소에 또 다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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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미술2023,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속 노동자는 어디로!7회를 맞은 전국규모 노동미술 전시 12월 1~31일,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전시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와 위기 속 현 시기 노동자들이 내몰린 위기를 담아내 전국에서 모인 34명의 미술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발언하는 사회메시지 주목 역주행하는 노동정책과 후퇴하는 노동존중 사회를 우려하는 미술작가들의 날카로운 시선이 모였다. 올해로 7번째 울산에서 열리는 “노동미술2023-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은 역대 가장 많은 34명의 작가들이 전국에서 참여한 가운데 12월 1일(금) 울산노동역사관(북구 산업로 1020)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전시를 기획한 사)한국민족미술인협회울산지회(이하 울산민미협)와 울산노동역사관은 “노동미술2023”를 공동 주관하며, 우리 미술사 중 민중미술의 흐름을 잇고 노동미술을 꾸준히 개척해온 성과가 한 자리에 모아냈다. 노동미술2023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울산민미협 작가들이 울산지역 노동자 38명이 참여로 완성한 설치미술 <노동해방>이다. 작은 조각 천을 모아서 한 땀씩 꿰매 거대한 깃발을 표현했는데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소망하는 마음이 한 데 모인 것처럼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회화 작품 중 박은태 작가가 그린 <조선중공업1>은 작년 8월, 현대중공업 작업현장을 직접 견학한 후 완성한 최신작이다. 날카로운 구조물 사이에 위태로운 노동자의 모습은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는 조선소의 현실을 보여준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이선일 작가의 <추락하는 사람들>도 하늘 높이 치솟은 크레인을 배경으로 추락하는 노동자의 모습이 위기에 빠진 노동현실을 그대로 투영했다. 울산 작가 중 소정이 그린 <수상한 나라>는 1970년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외치며 산화한 전태일 이후 세상이 얼마나 나아졌는지 되묻는 작품이다. 그림의 배경이 되는 ‘이상한 나라 앨리스’ 일러스트가 더해져 주제가 돋보인다. 노동미술2023의 표제작으로 뽑힌 송주웅의 <마지막 출근>은 캔버스 대신 판넬 위에 그려진 작품으로 무거운 장비를 몸에 걸고 나서는 노동자의 모습에 따스한 위로를 더했다. 남원에서 참여한 김규표 작가의 <노동의 가치 / 꿈이 있는 방> 역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위안을 주는 작품이다. 전시를 총괄기획한 울산노동역사관 배문석 사무국장은 ‘울산에서 노동미술전을 이어가는 힘은 산업화 속 수많은 노동자가 이주해 발전한 도시의 특성에서 나온다’고 밝히며 이번 노동미술2023이 ‘여러 우여곡절이 더해진 절박한 노동 현실에 숨겨진 희망 찾기’와 같다고 설명했다. 노동미술2023는 올 해 말에 울산노동역사관에서 울산전시를 마치면 내년 1월 5일 부터 부산 민주공원으로 순회전시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 개막은 12월 1일(금) 오후 5시로, 김소영과 동해누리가 노동미술전을 축하하는 개막콘서트로 문을 연다. ○ 전시 제목 : 노동미술 2023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 ○ 일시 장소 : 2023년 12월 1(금)~31(일) 울산노동역사관 기획전시실 ※ 개막행사 : 2023. 12. 1.(금) 17:00 ○ 주 최 : 노동미술2023 추진위원회 ○ 주 관 : (사)울산민족미술인협의회, 울산노동역사관1987 ○ 후 원 : 울산북구청, 민주노총울산본부, (사)울산민족예술인총연합,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부산 민주공원 ○ 참여작가 : 총 34명 작가 / 울산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전남, 전북, 대구, 부산, 경남 김규표 김민주 김병학 김영아 김우성 박경열 박성완박영균박은태박재열 박진수 박주현 배성희 백승현 서수경 서 원 성 백 성효숙 소 정 손나영 송주웅 신미란 신 민 안중돈 윤 엽 윤은숙 이 루 이상호 이선일 이원석 전기학 정희승 정봉진 최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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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부산도서관,「버스킹 in 라이브러리」콘서트 개최- 깊어 가는 가을밤, 도서관에서 즐기는 이색 버스킹 - 국회부산도서관(관장 조정권)은 11월 30일(목) 오후 7시, 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버스킹 in 라이브러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in 라이브러리」는 2023년 국회부산도서관 지식문화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할 송년 이벤트로, 올 한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행사는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부산을 대표하는 5인조 모던 록 밴드 쥬드(JUDE)가 참여한다. 쥬드의 멤버는 이상(보컬), 김종군 (기타), 황경준 (베이스), 홍성률(드럼), 오현주(키보드) 등 이다. 2002년 1집 정규앨범 ‘쥬드 라이프(Jude Life)’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쥬드는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일본 선셋 라이브 등에 참여한 실력파 인디 밴드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햇살 가득한 오후’ 등 밴드의 자작곡을 중심으로, 가을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K-Pop 커버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의 정취를 한층 고조시킬 추천 도서와 책속 한 문장을 같이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도서관에서 즐기는 이색 버스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은 “앞으로 국회부산도서관이 정숙과 학습의 공간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즐거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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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랩스 갤러리, 변대용 작가 개인전 ‘BIBID’ 개최- 내달 5일부터 2달간 진행 - 23.12.5(TUE)~24.2.3(SAT), 매주 일, 월 휴관 유니랩스 갤러리가 오는 12월, 변대용 작가의 개인전 ‘BIBID’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관이래 첫 개인전을 선보이는 유니랩스 갤러리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음달 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비비드(VIVID)를 주제로 변대용 작가의 해석이 담긴 ‘비비드 : BIBID’ 전시를 선보인다. 변대용 작가는 50여 회 이상의 개인전 및 롯데, 하이트 등의 여러 기업 콜라보,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온 작가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10월 대만에서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모든 작품이 솔드아웃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개관 후 첫 개인전에 변대용 작가님을 초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전시를 준비해주신 작가님께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 이번 전시 비비드 : BIBID 로 작품과 함께 사색하고 선명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전시는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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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언덕 살리려면 ‘국립 사구 센터’ 만들어야”- 11월 22일 국회에서 사구(모래언덕) 정책토론회 열려 - 지난 11월22일 국회에서 ‘사구의 날’ 제정과 ‘국립 사구 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신안군(군수 박우량)과 서삼석 국회의원실, (사)섬 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김창환 전북대 교수는 “우리나라 해안사구는 독특한 생물 서식지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자연제방으로서의 가치도지니고 있다”라며 “우리나라 해안사구를 지속 가능하게 이용하고 보전하려면 ‘사구의 날’을 제정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신안군 고경남 세계유산과장은 “지속 가능한 사구 생태계 보전과 국제적 협력을 향한 전략적 접근을 위해 ‘국립 사구 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어, 서삼석 국회의원은 “정부는 사구의 필요성을 깨닫고, 조속히 보호 방안을 마련과 통일된 사구 보호 정책을 추진하여 훼손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사구(沙丘)는 수십만 년에 걸친 침식과 퇴적 활동으로 생겨난 모래언덕으로, 우리나라는 내륙과 해안의 완충공간인 해안사구의 역할.이 특히 지대하다. 해안사구는 파도의 침식을 막아 육상 영토가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보존될 수 하는 역할은 물론, 사하라 사막이나 고비 사막 같은 내륙의 거대한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을 지닌 뛰어난 관광자원이기도 하다. 신안군에는 우이도를 비롯해 임자도, 자은도 등지 30여 곳이나 되는 사구가 있다. 우이도 사구는 높이가 80m나 되는 거대한 사막 지형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이기도 했다. 신안군은 사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사구 보전 조례안’을 발의한 상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토론회가 사구 보전의 국가 정책을 새롭게 정립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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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상 ‘상 : 현의 자리’ 유니랩스 갤러리 기획 초대전으로 열려- 형상을 주제로 한 23인의 그룹기획전 - 23.11.18(SAT)~30(THU), 매주 일, 월 휴관 미술그룹 ‘그룹 상’이 형상을 주제로 유니랩스 갤러리에 모인다. 이번 전시는 형상을 주제로 한 23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 18일부터 30일까지 유니랩스 갤러리 2층 3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그룹 상은 미술 시장에 활발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공통된 방향으로 2009년 창립전을 시작하여 15년차를 맞이하는 전업 작가 그룹이다. 현재 부산, 대구, 경주 등 영남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이번 전시에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먼저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주신 23인의 작가님께 감사 말씀을 전하고 싶다. 관람객들께 그룹 상의지역미술 활성화를 위한 역사 깊은 행보에 대한 미적 탐구를 경험하고 예술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전시는 11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일, 월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