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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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상생의 예술제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개최영둥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서울 문래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소규모 창작공간들을 연결하고 영등포 전역으로의 확장을 모색하는 ‘문래창작촌 예술제’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영등포아트페스타’를 두 축으로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개최한다. 2019년 문래창작촌 예술제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한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는 지역의 창작공간들과 기획 주체들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의 활로를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문래창작촌은 코로나19 등 사회환경의 변화를 거치면서 문래동에서 사라지는 예술공간들과 새롭게 생성되는 예술공간들과 주체들, 예술 활동을 지속하는 주체들이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예술이 움트는 문래창작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문래창작촌에서 ‘문래창작촌 예술제’가 개최되며, 이어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영등포아트페스타’가 개최된다. 문래동에 위치한 예술·기술 융복합 문화공간인 술술센터를 거점으로 갤러리, 작가 스튜디오 등 총 15여개의 창작공간에서 △갤러리 네트워크 전시 △오픈스튜디오 △공연 △소공인특별전을 비롯해 △도슨트 투어 △아트마켓 △아트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갤러리 네트워크 전시는 문래동 6곳의 갤러리(space xx, 공간투, 갤러리 LOFT, 대안예술공간 이포, 아트필드 갤러리, 예술도시 갤러리)에서 개별 기획 전시로 진행되며 회화 작품과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와 장르로 풀어낸다. 평소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창작공간이 문을 여는 오픈스튜디오(Dream on(Fighter Story), Visual communication 미디어공작소, 갤러리모스, 부르가노바 스튜디오, 시연갤러리, 행복한 상상)에서는 전시, 오픈클래스, 사진 촬영, 작가 드로잉 등의 시민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더욱 가깝게 만나볼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서커스, 클래식, 일렉트릭, 브라스 밴드, 낭독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주체들(노니퍼니, 쇼모스스튜디오, 천하제일탈공작소, 콕핏스튜디오)이 술술센터와 문래창작촌을 배경으로 야외 거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술술갤러리(술술센터 지하 1층)에서는 철공소 장인들과 예술인들의 협력 전시인 ‘소공인특별전’이 열리고, 술술센터 1층에는 홍보존을 조성해 ‘2023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과 이벤트 등을 안내한다. 10월 20일 저녁 7시에는 쇼모스스튜디오에서 예술제 참여 주체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네트워킹 파티가 열린다. 아울러 문래창작촌 예술제 기간 동안 문래역 7번 출구 앞에서 영등포 문래동과 선유도 지역 작가들이 만드는 오브제와 소품, 굿즈들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문래예술인회의, 선유문화공방 주최)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은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투어프로그램’ 네이버 예약으로 사전 접수하며, 예술제 전체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영등포네트워크예술제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술제 기간 중 현장 문의는 술술센터 1층 홍보존을 방문하면 된다. 문래창작촌 예술제를 이어서 올해 처음으로 시민 접근성이 높은 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영등포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축제인 ‘영등포아트페스타’가 개최된다. 영등포아트페스타는 공모로 선정된 지역 작가와 지역 단체(영등포미술협회, 갤러리 LOFT)의 협력 전시로, 총 35명의 작가가 참여해 100여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영등포문화재단과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가 주최·주관하며 영등포구,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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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 카더가든 등 출연하는 ‘2023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 영화의 전당에서 처음 열린다.-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이 9월 9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은 9일 토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최종 3차 라인업으로는 폴킴, 카더가든, 스탠딩에그, 너드커넥션, 데이먼스이어 등 국내팀 14팀과 해외 2팀 등 가수 16팀이 출연한다. ㈜ 초코뮤직과 (재)영화의전당이 9월 9일 (토) 오후 12시 30분 영화의 전당에서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은 “점점 나아갈 우리, 큰 꿈을 향해서! 앞으로 무대도, 축제도, 관객도, 즐거움도 모두 점점 커져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뮤직 페스티벌이다. 당일 오후 12시 30분~9시 30분 약 540분 동안 영화의전당에서 가수들과 관광객, 부산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며, 페스티벌을 빛내줄 아티스트, 폴킴, 카더가든, 스탠딩에그를 비롯 부산출신의 실력파 밴드인 보수동쿨러, 모스힐 그리고, 대만, 영국 등 해외팀 등 총 16팀이 출연한다. 그 외 놀거리, 먹거리 부스를 포함한 페스티벌 관련 콘텐츠들은 추후 빅루프뮤직페스티벌 공식인스타그램(@bigroof.music.festival)에서 공개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영화의전당, 위뮤즈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현장예매 관련안내는 위뮤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초코뮤직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있고, 굿즈도 판매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 초코뮤직 김민찬 대표는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서 부산 아티스트와 수도권 아티스트, 그리고 해외 아티스트 모두가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고 싶다며 부산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써 브랜딩하고 로컬 관광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킬 것이다.” 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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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빅! 루프 뮤직 페스티벌" 영화의 전당에서 열려놀기 딱 좋은 9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빅!루프 뮤직 페스티벌"이 찾아왔어요. 아름다운 감동의 음악과 두근두근 가슴 뛰는 축제가 만나 큰 감동을 선사할 만남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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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데일리 8' 개최데일리에이트 (daily 8) 6.19-23(월~금) 매일밤 8시 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서트 '데일리 8' 개최 부산 상상마당에서 부산 출신 음악가들과 함께 친구와 함께하는 프렌즈 컨셉의 '데일리 8'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다양한 음악 장르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6월19일 부터 23일 까지 닷 세 동안 부산 상상마당에서 열리게 된다. '데일리 8' 공연은 매일매일 다른 음악 장르와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 상상마당이 지역 음악 씬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홍보하고 음악 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평일중 5일간 열린다는 메리트가 있어 20~30대 데이트 코스로 SNS에서 화제이다.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13년간 드라마의 밴드사운드 OST를 석권하고있는 에브리싱글데이 팀과 헬로루키 대상을 수상한 우주왕복선싸이드미러 부터 버닝소다, 쥬드, 더 바스타즈, 겟츠, 친친탱고, from2020, 시너가렛, 이그린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가격은 예매가 20,000원 현매25,000원이며 프렌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여 2장 이상 구매시 20%할인가가 적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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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유일의 시민극단 아모르의 첫 공연 낭독극 "꿈먹고 물마시고" 열려2023년 5월 28일 양산 라피아트홀에서 양산 유일의 시민극단 아모르의 첫 공연이 열렸다. 서리단길 뮤지션 협동조합 주최, 관광두레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고 이근삼작가의 작품 "꿈먹고 물마시고"를 낭독극의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상대적으로 문화의 혜택이 적은 양산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낸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공연이 할 수 있는 이러한 공연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저변 확대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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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한 밴드공연 영남통신사 올해로 8번째 공연 열려2023년 6월 17일 토요일 오후6시 부산 서면 상상마당에서 각 지역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한 공연 '영남통신사' 가 열린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공연 영남통신사는 광주, 부산, 대구, 후쿠오카 등 각 지역의 음악 교류 투어로 부산의 레이블 '블루호텔 레이블;과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의 지역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로 서울, 광주, 대구, 제주, 부산, 후쿠오카등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음악적 교류 및 각 지역의 특색이 묻어나는 음악, 로컬 뮤직씬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중앙에만 집중된 인디씬이 이러한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의 뮤지션과 지역의 인디씬에 활성화가 되길 기대해본다.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https://bit.ly/42EFM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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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밴드 공연 축제 2023부산음악캠프 열려2016년부터 이어진 부산의 밴드공연 축제, 어느덧 8년차를 맞이한 부산음악캠프가 2023년 6월 3일~ 4일 양일간 부산 르네시떼광장에서 열린다. 부산문화재단 후원, 부산생활문화밴드연합회에서 주최 주관하는 총 300여팀이 함께 한 공연인 만큼 부산의 대표 음악 축제로 성장한 부산음악캠프는 직장인밴드, 인디밴드,대학생밴드등 부울경의 대표적인 밴드들이 함께 하는 공연으로 네이버TV, 유튜브채널 아츠미디어(openARTs MEDIA)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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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수 사진전 '이웃한 세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 열려윤창수 사진전 <이웃한 세계> '아트스페이스 루모스' 기획전으로 4월 26일 부터 5월 21일 까지 열려 아트스페이스 루모스에서는 오랜 세월 자신의 삶의 터전인 부산에서 사회적 관점과 관계성을포착해 온 사진가 윤창수의 <이웃한 세계>를 기획 전시로 선보인다. 과연 작가가 생각하는 관점과 관계성은 무엇일까. 그는 부산이야 말로 한국의 급성장 과정에서 나타난 도시의 다양한 문제적 현상들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윤창수는 자신이 처음 마주하고, 또한 자신이 처음 살기 시작한 곳, 자신의 청춘이 고스란히 스며든 부산과 부산 구도심을 2011년부터 사진적 정면성을 통해 기록하기 시작했고 그곳에 생기를 불어넣었던 진정한 주인공들의 삶에 스며들어 오랜 작업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이번 전시 <이웃한 세계>다. 일반적인 카메라 렌즈는 하나의 신기루만을 위한 기계적 장치로 오직 단일 시점만을 위해 설계되었지만, 작가는 공간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여러 컷 촬영한 뒤 주변부를 잘라내고 연속적으로 이어 붙여 ‘다’시점 사진으로 담아냄으로써 부산항을 품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과 사람들을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으로 드러낸다. 한때 벽화마을로 불리며 유명세를 누렸던 문현동 돌산마을이야 말로 완벽한 이웃한 세계다 라고 그는 말한다. 공동묘지 위에 만들어진 돌산마을을 담은 그의 작업은 화각 속에 잠재된 색 채널의 특이성을 부각함으로써 ‘이질적이고 비평범한 것의 조화’를 사진적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한때는 단순한 호기심에 사진적 대상으로만 여겼던 돌산마을도 부산의 근원이라 생각했던 부산항도, 10여 년이 넘는 시간의 흐름 속에 작가로 하여금 또 다른 지성과 감성을 부추기는 듯하다.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 사이, 이웃과 나 사이, 시점과 이해 사이, 작가 윤창수와 우리가 <이웃한 세계>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로 ‘부산’이란 매력적인 도시의 진정한 활력인 휴머니즘을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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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강미리 ᄒᆞᆯ 무용단「금정산생명천지굿」여 섯 번째 개최음력 3월 3일금정산 일대에서 <봄마음 본자리>라는 주제로, 춤‧음악‧다도‧서예‧바자종합예술축제 부산대학교 무용학과 강미리 교수가 이끄는 ‘강미리 ᄒᆞᆯ 무용단’이 부산시민을 위한 여섯 번째「금정산생명천지굿」을 오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정산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미리 교수가 2015년부터 5년간 진행해 온 [금정산생명천지굿]은 코로나로 3년간의 쉼을 갖고, 올해 박상용 교수와 협업하여 금정산(고당봉·고당샘·금샘)에서 천제를, 금정산성광장에서 지제와 인제를 펼친다. 춤과 음악, 글 나눔 퍼포먼스, 다도, 서예, 나비 만들기 체험, 바자 등 우리나라에 전승된 여러 풍속을 한자리에 묶는 생명축제의 장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세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함을 담은 발원의식으로 종합예술 형식의 축제로 개최한다. 금정산생명천지굿은 본디의 마음,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서 얽힌 것을 풀고 함께 살아가는 해원상생의 대동세상으로 가는 징검다리를 놓는 작업으로서 코로나19로 3년간 열리지 못했던 행사가 마침내 더욱 풍성하게 돌아와 의미 깊다. 이번 행사에는 영어영문학과 정병언 교수가 헌향을, 경제학부 김호범 교수가 헌축을 무용학과 박상용 교수가 헌무를 올릴 예정이며, 한국음악학과 권은영 교수, 부산여자대학교 아동스포츠재활무용과 김해성 교수 등 100여명의 예술가들과 상춘객·일반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강미리 교수는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에 부산대 구성원들과 부산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부산의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 문화 창출과 지역 주민과의 역동적인 소통에 힘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산생명천지굿」의 지난 행사(1~5회)를 촬영한 이경희 작가의 사진 25점을 금정산성광장에 특별 전시할 계획이며, 올해 처음 바자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갤러리 예올의 다양한 체험 행사와, 금정산성 막걸리 시음, 화전 굽기, 나비 만들기 등 <화전 놀이터>가 펼쳐지니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봄축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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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보림 개인전 [long hair 인류기형학]부산 경남을 기반으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고 았는 백보림 개인전이 [long hair 인류기형학]이라는 제목으로 2023.04.07. 부터 05.07. 까지 진행된다. 4월 8일 15시 멸종 직전 구인류의 실제 모습을 재현하는 행위예술을 선보인다. "현인류는 생존 가능한 인간 생산을 위해 동물 이식, 동물과 인간의 교배, 유전자 변형 등을 통해 기형에 기형을 거듭하여 그것이 비 기형 인류가 되었고, 생존 가능한 형태로 변형된 인류조차도 멸망하여 그 이후의 신인류들에게 유물로 발굴되었다." 라는 작가적 상상력으로 기획된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에는 현재의 전지구적인 환경문제를 다룬 작품들과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전시 [long hair 인류기형학]은 인간 멸종 이후의 시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다. 현인류 종말 이후 생겨난 신인류가 구인류 화석과 미라를 발굴하여 연구를 통해 신체 구조 복원 작업을 한다 가정되었다. 구인류 화석 및 미라에서는 전쟁 폐기물, 공장의 오수, 비정상 자연재해, 미세 플라스틱, 방사능, 인간 외 동물의 유전자 등을 추측할 수 있는 성분들이 검출되었고 인류의 형태 또한 직립보행 인간의 모습에서 벗어나 기형적 형태로 발굴되었다. 2023. 04. 07. - 2023. 05. 07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35. 1F. (벤처 : 템플오브템포) Opening Performance 04. 08. SAT. 15:00. 화-목 14:0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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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피아노 연주회 슈테른콘서트 열려지난 2023년 2월 18일 거제아트홀에서 청소년들의 피아노 연주회 슈테른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2년만에 열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하다. 슈테른콘서트 기획자 피아니스트 이경은씨는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등 인생의 좋은 밑거름 될것이라 전했다. 총 23인의 초.중.고등학생의 연주로 진행된 이번 슈테른콘서트가 훗날 미래의 음악가를 꿈꾸는 거제도의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장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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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토스카’ 공연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2023년 시즌 첫 오페라로 푸치니의 ‘토스카’를 무대에 올린다. ◇ 대구오페라하우스 2023년 시즌 첫 오페라, 푸치니 ‘토스카’ ‘오페라계의 로맨티시스트’ 푸치니의 토스카는 단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주인공인 가수 토스카, 그녀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토스카를 차지하려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 사이에 일어난 비극을 탄탄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밀도 있고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아름다운 음악으로 ‘라 보엠’, ‘나비부인’과 함께 푸치니의 3대 명작 오페라로 불린다. ‘1800년 6월 17일’이라는 구체적 날짜에 일어난 실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공간적 배경도 실존하는 지역·건물들로 설정돼 있어 극의 몰입도와 집중도를 한껏 높인다. 여기에 어우러진 푸치니 특유의 서정성과 극적인 구성, ‘오묘한 조화’, ‘노래에 살고’, ‘별은 빛나건만’ 등 유명 아리아들도 토스카가 사랑받는 이유다. ◇ 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들로 구성된 드림팀 섬세하고 감각적이며 독창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정선영이 연출할 토스카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국립극장의 오페라 감독이자 2021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폐막작 ‘청교도’를 지휘해 국내 관객들에게도 익숙한 마에스트로 마르첼로 모타델리의 지휘로 진행되며, 오페라 전문 연주 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를 대표하는 대구시립합창단이 연주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 한국을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는 출연진들이 총출동한다. 소프라노 조선형과 오희진이 열정적이면서 사랑에 헌신적인 디바 ‘토스카’, 테너 국윤종과 이병삼이 토스카의 연인인 화가 ‘카바라도시’, 바리톤 한명원과 김승철이 토스카와 카바라도시를 갈라놓는 경시총감 ‘스카르피아’를 노래한다. 바리톤 최득규와 김형준, 테너 정진환과 이동규, 베이스 조광래와 전재민 등 다양한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하게 노래해 온 성악가들도 함께한다. ◇ 금·토·일… 주말 동안 세 편의 오페라를 만날 기회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3년부터 도입하게 된 유럽형 시즌제를 통해 한 주에 여러 편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금요일에는 ‘세비야의 이발사’, 토요일에는 ‘피가로의 결혼’, 일요일에는 ‘토스카’를 무대에 올려 주말 동안 대구에 머무는 관객들이 최대 세 편의 오페라를 감상할 기회를 만든 것이다(단 4월 공연에 한함). 이는 오페라 전문 제작 극장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것은 물론 국내 어느 극장과 단체에서도 없었던 시도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오페라 토스카는 50년 전인 1973년 대구 예술인들의 손으로 제작한 최초의 오페라”라며 “2003년 개관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개관 20주년 첫 오페라로 손색없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오페라 토스카 입장권 가격은 2만원에서 10만원까지로 인터파크 콜센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10월 1일 자로 재단법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으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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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3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 활동을 고민하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2023 전통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 최근 대중은 오프라인 공연 관람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런 산업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화 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진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음원과 영상 제작 참여자를 나눠서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는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6곡의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및 재해석을 포함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까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제작 음원을 활용할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은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제작 준비금이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 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 영상 등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 제작실의 시설·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및 영상 제작 전문가의 작업까지 필요한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원 부문은 올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 영상 부문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단지 제작 비용 부담의 이유로 창작자의 활동 의지가 저해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지원 사업의 제작 결과물이 예술가들의 시장 진출과 홍보에 활용돼 전통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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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트원 초청 공연 시리즈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 함께하는 비발디 사계’ 개최2023년의 디아트원 첫 정기 연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비발디 사계’가 2월 10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디아트원은 올해 창단 5주년을 맞아 현악 체임버 앙상블이 선보일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준비한다. 앙상블 연주이지만, 단원 한 명 한 명이 솔리스트처럼 뛰어난 역량과 실력을 발휘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즐겁게 하다’, ‘기분을 전환하다’라는 이탈리아말에서 비롯된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는 18세기 중후반 독일과 오스트리아 등에서 유행한 다악장의 경쾌한 곡이다. 특히 모차르트가 작곡한 여러 곡의 디베르티멘토가 유명했는데 이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D장조, K.136을 공연에서 연주한다. 드보르작의 작품으로 ‘현을 위한 세레나데’는 드보르작이 11일 만에 완성한 명곡으로 드보르작의 두 개 세레나데 가운데 현악 앙상블의 조화, 사랑이 느껴지는 전체 5악장 구성의 보헤미아 정취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곡이다. 이어 비발디 사계 전곡을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고 스위스 시옹발레(현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 1등 및 청중상, 2010년 폴란드 토룬(현 카롤 리핀스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등 유명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 무대에 일찍이 그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이번 디아트원 연주에서 펼쳐질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과의 비발디 사계 전곡은 현악 앙상블의 정교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 공연 개요 공연명: 디아트원 제5회 정기 연주회 -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의 비발디 사계 일시: 2023년 2월 10일(금) 저녁 7시 30분 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출연: 바이올린 양정윤, 디아트원 티켓: R석 7만원, S석 5만원 예매: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주최·관 : 디아트원, 한다우리 예술기획 ◇ 출연자 소개 바이올린 양정윤 바이올리니스트 양정윤은 국내와 유럽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1999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부부가 내한했을 당시 청와대에 초청돼 연주한 바 있으며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황금홀, 체코 스메타나홀, 루마니아 아테네움뿐만 아니라, 남미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초청 연주 등 세계 각지의 유명 콘서트홀에 섰다. 또 지휘자 박당 조르다니아, 바실리 페트렌코, 슐로모 민츠 등과 협연하며 세계 각지의 관객들을 만나 독주, 실내악, 협연 무대를 두루 진행했다. 2017년에는 역사적인 이탈리아 리피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연주자로서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리피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양정윤은 생애 세 번째로 중요 국제 콩쿠르 정상에 오르는 성과를 이뤘다. 그는 2005년 스위스 시옹발레(현 티보바가) 국제 콩쿠르에서 1등 및 청중상, 2010년 폴란드 토룬(현 카롤 리핀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2002년 앙리 마티외 국제 콩쿠르 2등 입상을 시작으로 세계적 콩쿠르에 여러 차례 입상하며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로 지목됐다. 양정윤이 세계 무대 및 콩쿠르에서 들려준 연주는 평단 호평을 끌어냈다. 2009년 영국 ‘스트라드’지는 양정윤의 펜데레츠키 연주에 대해 “카덴차에서 고도의 예술적 기교를 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리피처 콩쿠르 심사위원은 모차르트 연주에서 설탕같이 달콤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극찬했다.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스승 피에르 아모얄은 “그는 강력한 테크닉과 표현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다양한 표현력과 신념을 가진 연주자”라고 평했다. 김남윤, 피에르 아모얄, 리아나 이자카제를 사사했으며 현재 1746년 이탈리아 피아센차산 G. B. 과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 디아트원은 바이올리니스트 오혜승을 중심으로 국내외 무대에서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은 젊은 아티스트들이 2019년 함께 설립한 전문 연주 단체다.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에 걸친 예술의 즐거움, 유익함을 전달하는 뛰어난 프로그래밍을 통해 청중에 다가가고 있다. 창단 이후 매년 20회가 넘는 무대에서 참신한 프로그래밍을 바탕으로 정기 연주회 및 기획 연주회들을 전석 매진 사례로 이끌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등의 다양한 예술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창단 이후 ‘작품의 온라인 미디어화’를 꾸준히 실천해 민간 예술 단체로는 드물게 자체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 정기 연주회 및 공연 실황을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송출하며 여러 계층의 관객과 향유해왔다. 대형 홀에서의 고품격 정기 음악회부터 연주자들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사회공헌 공연까지 예술로 전할 수 있는 위로와 기쁨이 필요한 곳이라면 디아트원은 언제 어디든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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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 밸런타인데이 콘서트 개최한다우리 예술기획은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지휘 최승용)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다우리 예술기획이 주관한다. 공연에서는 현재 부천시향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이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고, 남성사중창 라 클라쎄가 출연해 그란데 아모레 등 사랑을 주제로 한 주옥같은 성악곡을 노래한다.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비올리스트(Violist) 겸 지휘자로 활동하는 최승용과 함께 모차르트 심포니 제13번을 비롯해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연주로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전한다. 출연자 프로필 ·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 1992년 창단된 서울이무지치 챔버 오케스트라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 최승용이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견 연주자들과 구성한 실내악단이다. 매년 정기 연주회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해외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영등포 TCC Art Hall의 후원 아래 소규모 공연장에서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해외 연주자들과 활동을 넓히며 ‘한미교류 음악회’를 기획했고 2016년과 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문화원 초청으로 성공적인 자카르타 연주를 마쳤다. 2020년부터는 매년 2회의 협연의밤 연주를 통해 차세대 신인 아티스트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21년 12월 아트센터 인천 콘서트홀에서 비올리스트 한수진 초청 비발디 사계 전곡 연주를 음악 애호가들의 찬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이무지치 챔버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시도하며 대중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지휘자 최승용(비올리스트) - 전(前) 한세대학교 음악학부 교수 - 현(現) 서울이무지치실내악단 음악감독 최승용은 한국의 대표적인 비올라 주자로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미국 보스턴의 New England Conservatory 대학원을 졸업했다. 최승용은 국립교향악단 비올라 수석과 서울시립 교향악단 비올라 수석, KBS 교향악단 비올라 수석을 역임했다. 그는 비올라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꾸준히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수의 비올라 독주회와 비올라를 위한 실내악 연주를 통해 독주악기로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 KBS 교향악단과 수원시향, 대전시향, 청주시향, 경북도립교향악단, 서울 바로크 합주단, 서울 신포니에타, 대구 Strings, 제주 실내악단, 과천 챔버 등과 협연했고 군산시립교향악단과 2007 교향악축제 초청 연주를 진행했다. 그는 지휘자로서도 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부천 필하모닉과 Janacek 챔버 오케스트라, 과천 챔버, 목포시향, 대전시향, 부천시향, 마드리 실내악단, 서울 심포니, 홍콩 팬 아시아 오케스트라, 충남도립오케스트라, 대구MBC교향악단, 유포니아 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미국 메인주의 Bowdoin Summer School의 초청 교수로 활동했으며 활발한 연주와 지휘 활동으로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그의 지도력과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다. · 라 클라쎄(La Classe) 라 클라쎄(La Classe)는 이탈리아어로 ‘클래쓰가 높은’, 프랑스어로 ‘멋지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라 클라쎄는 실력있는 남성 성악가 8명으로 구성된 보컬 그룹이며, 멤버 전부 이탈리아, 독일, 미국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됐다. 라 클라쎄 공연은 그동안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과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갖고 있다. 또한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는 공연, 기억에 남고 다시 보고 싶은 공연을 만들고 있다. · 바이올린 최지웅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와 바딤 레핀의 스승인 자카르 브론 교수에게 사사해 전문 연주자로서 기반을 다졌다. 이후 독일 쉴레스비히 홀쉬타인 음악 페스티벌(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스페인 산탄데르 인터내셔널 뮤직 페스티벌(Santander Music Festival),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Montepulciano), 미국 서밋 뮤직 페스티벌(Summit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Wien Music Festival 등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연주하고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무대를 진행했다. 그는 부천필하모닉, 충남교향악단, 서울심포니, 코리안심포니, 대전아트,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 Dr.Hoch’s Konservatorium 오케스트라, 가나자와 테아트로 질리오 쇼와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협연 무대에서 호평받는 연주를 선보였다.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면서도 독일 유학 시절부터 이어왔던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유지했던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은 2015년에 귀국해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 충남대, 영남대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기존과 가팅 실내악, 솔로이스트 활동 등 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