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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위예술가들 한자리에....퍼포먼스 설치, 드로잉 전시

기사입력 2024.03.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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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위예술가들의 드로잉과 설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는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열리는 퍼포먼스 설치, 드로잉 展 "한 평 속에 내가 있다." 전시이다.  -초대작가로 한국 퍼포먼스 1세대 성능경 작가를 비롯 윤진섭,이혁발, 김백기 장년작가와 유지환, 성백 등 중견작가 뿐만 아니라 30대 청년작가들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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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경 작가

     

    초대작가 들은 다음과 같다.  성능경, 윤진섭, 방효성, 심영철, 나비, 김석환, 변영환, 임택준, 유지환, 성백, 윤해경, 조성진, 이혁발, 서수연, 조은성, 박시학, 김덕진, 배달래, 권영일, 오광해, 손경대, 안치인, 방그레, 박이창식, 감연희, 김백기, 심홍재, 김은미, 김용수 등 29명이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회장: 심홍재)에서 퍼포먼스를 통한 드로잉 및 설치 작업과 평면 소품전을 연다. 행위예술가들의 현장 오프닝 퍼포먼스를 통하여 제작된 설치와 드로잉 등을 날 것 그대로 전시함으로써 퍼포먼스의 현장성을 직접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 평 속에 내가 있다’라는 부제에서 드러나 듯 작가들은 한 평 남짓의 공간에서 수축과 팽창의 몸짓을 통하여 잉태하듯 드로잉과 설치로 자기의 세계를 표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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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택준 작가

     

     한국행위예술의 1세대부터 현재의 젊은 작가들까지 어울려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행위예술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전시로는 처음 있는 행사로 행위예술 역사에 큰 획을 긋는 자리로 매김할 것이다. 또한 개막식 행사를 통하여 한국행위예술가협회와 기린미술관(관장: 조현옥)은 앞으로 매년 봄 퍼포먼스 설치, 드로잉 展을 개최하는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는 ‘문화예술의 도시 전주’를 기린미술관을 통해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며 한국행위예술가협회에도 매년 정규적인 행사를 통해 행위예술 애호가들의 저변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퍼포먼스를 통한 설치 드로잉展’을 통해 관객들에게 문화적 호기심과 욕구를 충족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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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백 작가


     

    전 시 명: 퍼포먼스 설치, 드로잉 展

               - 한 평 속에 내가 있다. -


    전시기간: 2024년 3월 23일-4월 14일

    퍼포먼스 오프닝: 23일 오후 3시

    장소: 기린 미술관 1,2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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