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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잇는 청년 예술가’ 부산문화재단 후원으로 openARTs spaceMERGE?머지에서 열려

기사입력 2023.06.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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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회에 걸처 청년작가 스스로 작가선정 및 주제설정을 하는 전시기획

    - 청년작가의 시선으로 동료 청년작가들을 추천, 전시의 연속성을 가지는 프로젝트

    -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획의 경험 제공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청년작가들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 목적

    - 청년작가 스스로 만드는 기획전시를 통해 청년문화 활성화 기대

    이번 전시의 특징은 청년작가가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전시 기획이다.

    청년작가들은 3명 씩 한 그룹이 되어 전시를 구성한다. 두 번의 워크샵을 통해 서로의 작품과 작업방식, 주요 관심사, 화제 등을 이야기로 주고받으며 관계를 형성하고, 전시의 주제와 의도, 내용, 방향 등 전반적인 전시를 함께 기획한다. 이러한 워크샵을 통해 각기 다른 분야와 작품관 속에서 어떻게 하나의 주제를 도출할 수 있을지 융합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가변적인 전시 구성을 기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작가의 눈으로 바라본 동시대 청년작가 발굴이 목적이다.

    웹포스터내일을_잇는_청년예술가_인생내것.jpg

    청년작가들이 본인 이외의 작가를 추천하는 것은 우수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청년작가들을 위한 기회 제공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확장해 나가고자하는 청년작가 발견을 의미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흙 속 진주와 같은 청년작가들을 발굴할 수 있다.

    이전 전시를 기획한 문화 단체 ARTinNATURE는 청년작가들의 조력자가 되어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 고취를 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2008년 부터 화롣을 시ㅣ작한 단체는 다양한 국제행사외 문화 기획으로 지역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웹포스터작지만_큰_위안(최종).jpg

    현재 창작을 하고자 하는 청년 작가들은 많지만, 여러 가지 문제 부딪히곤 한다. 특히나 더 많은 경험과 기회를 위해 지역을 떠나 수도권으로 향하는 청년작가들이 많다.는 고민에서 부터 시작 되었다. 지역 내 청년 작가가 떠난다는 건, 곧 지역 내 문화예술의 기회가 사라짐을 의미한다. 제공자가 사라지면 자연스레 문화를 즐기는 시민들도 줄어들 것이다. ARTinNATURE는 이러한 문제점에 주목하여, 청년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기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청년작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더불어 지역 내 문화예술 콘텐츠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웹포스터(임시)_90.jpg

    openARTs spaceMERGE?머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전 전시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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