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문화불모지 부산, 문화도시로 변화를 위한 문화강국 부산위원회 출범식

기사입력 2021.12.17 13:2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문화강국 부산위원회 출범.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7일 오전 10시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한민국대전환 선대위(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선거캠프) 문화강국 부산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KakaoTalk_20211217_104828225_01.jpg

    이 자리에는  부위원장 판화가 김준권 화백,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강, 차재근 문화소통단체 숨 대표가 문화강국부산위원회 위원장 부산자연예술인협회 대표 성백, 김태훈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문화강국 부산위원회는 ‘창작중심에서 창작환경개선중심 정책 전환’, 목표로 기존 명망가 중심의 선대위 구성에서 벗어나 2040의 현장활동가 중심으로 구성됐다. 예술인기본소득·보편적문화복지확대·콘텐츠산업진흥·K-문화예술의 현장활동가들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위한 문화예술인과 시민을 위한 아젠다를 만들어 내고 시도별 문화강국위원회 협력을 통한 확산를 추진한다.

     

    문화강국부산위원회 차재근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목적에 대해 "부산 시민과 시민사회 전체가 문화 예술로 풍요로운 삶을 가져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사회 전반에 걸쳐 가동하고 있는 문화 예술을 바탕으로 이를 발전시킬 수 있는 문화정책에 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화강국부산위원회는 대선 기간 내 △예술인 기본소득 간담회 △문화분권 토론회 △문화강국을 위한 아젠다 발굴 등을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문화강국위원회가 준비한 아젠다는 1월 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제출돼 후보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