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인근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머지에서
윤아미 작가의 최소의 봄 우리가 기억해야 될 초상이라는
이름의 사진전시회가 열렸다.
2021.12월 2일 부터 진행된 이 전시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우리가 기억해야할 얼굴과 이름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해에 실종되는 아동의 수만해도 수천명...
그 중 부모 품으로 돌아오는 아동수는 몇이나 될까?!
부디 이번 전시 최소의 봄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가 기억해야할...
잊혀져가는 얼굴들을 다시 한번 관심을 갖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