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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NATURE국제레지던스. 소리, 몸짓이되다! Open Rehears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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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의 대표적 퍼포먼스 그룹 몸더하기(BODY+)와 부산자연예술인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부산국제행위예술제(International Performance Arts in Busan)가 “소리, 몸짓이 되다.”라는 주제로 <예술공간MERGE?머지>와 협력하여 사운드 퍼포먼스, 행위미술, 설치미술 등의 전시와 퍼포먼스를 8월 24일(금)부터 8월 25일(토)까지 2일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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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행사에 앞서 8월 10일(토)과  8월 18일 Open Rehearsal  두번의  라이브 퍼포먼스 행사가 진행된다. 리허설 개념의 행사이기는 하나 관객들과 함께하는 공식적이 행사로서 퍼포먼스아트와 설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단순한 퍼포먼스공연이 아닌 퍼포먼스, 설치미술, 실험음악 등 실험적 다원예술을 보여 주는 장이 될 것이라고 초대작가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대중들은 미디어를 통해 Performance(행위)를 일상에서 많이 듣고 있으며, 실제 퍼포먼스라는 표현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행위예술 performance arts과는 다른 의미임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다.

     행위예술 performance arts 란 예술가들의 표현 욕구를 신체를 이용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표현하는 예술행위이며, 신체를 이용한다는 측면에서는 신체예술,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다는 측면에서는 과정예술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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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한국에서는 이러한 Performace Arts(행위예술)의 예술적 가치나 예술사적 의미에서 대중들의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며, 문화행사의 오프닝이나 클로징 공연 정도만으로 이해되어 대중들이 퍼포먼스라는 행위예술을 눈요기 정도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였다.

    이러한 현실 극복을 위해 부산국제행위예술제는 예술의 다양성과 퍼포먼스 아트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부산국제행위예술제를 해 왔으며, 다국적 무경계의 전위작가들과 많은 작업과 작품들을 2008년부터 10여년 간 지속적으로 발표해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예술감독 ‘성백’은

    “이번 ‘소리, 몸짓이 되다.’ 라는 기획을 통해 초대작가들과 함께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부산 지역 작가뿐만 아니라 타지역 작가들과 해외 작가들이 함께 하는 만큼 부산시민들과 함께 퍼포먼스아트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초대작가


    김경덕, 나비, 루츠리딤, 문재선, 박현정, 서수연, 성백, 이광혁, 이정민, 임태웅, 지오, 최정경, 최형석 홍성률



    해외초대작가


    Collin Mura-smith_미국 / Fred Martin_프랑스  /  Lafin Sawmah_대만  /  Lee Kuei-Chih_대만  / TOUA TOUA_핀란드 / Matsuri Iwai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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