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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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9월 본격 시동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은 국립극장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 제작·유통을 통해 우리 전통공연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S 채널 내 일시적으로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국립극장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민간 영상유통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SK텔레콤·콘텐츠웨이브, 롯데컬쳐웍스와 전통기반 우수공연 실황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9월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18개 지점과 웨이브를 통해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시네마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을 통해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Into the Light’, 국립창극단 ‘귀토-토끼의 팔란’까지 4개 공연의 실황영상을 상영한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 모바일에서도 국립극장 공연실황을 만날 수 있다. 웨이브에서 9월 한 달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5G 멀티뷰 서비스와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명색이 아프레걸’ 공연실황이 최초 공개된다. 모바일 공연 영상 실황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채널별 상영 일정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안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국립극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영상을 공개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처음 선보였다. 대면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본격적인 공연영상화 사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자문회의’ 운영을 통해 국립극장은 우선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의 정의 및 목적 △영상 제작·유통에 대한 대가 지급 △공연 영상 품질 제고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공연영상화사업 대상작을 선정했으며 관련 저작권자들과 일정 기간 동안의 영상 유통에 대한 이용 협의를 마쳤다. 한편 국립극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공연영상화 전문직군에 대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공연영상화사업과 공연영상 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공연영상 전문가들의 작업노트’ 시리즈를 통해서다. 총 3편으로 구성되며 각각 전 세계 공연실황영상 유통 현황, 공연영상 촬영 연출가와 스코어리더를 주제로 공연영상 제작과 관련한 전문직업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 영상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한편씩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국립극장 개요 1950년 창설한 국립극장은 우리 공연예술계 현대사의 주 무대였다. 창설 70년을 앞둔 오늘 국립극장은 우리 시대의 예술가, 관객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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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과 클래식의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K-POP Symphony 아줌씨스터즈 ‘OLD IN NEW’ 8월 2일 앨범 발매연출계의 콜럼버스로 통하는 개그맨 전유성과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 박태환이 발탁한 아줌씨스터즈 소프라노(진윤희, 전영미, 김경은)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OLD IN NEW’가 8월 2일 티앤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매됐다. OLD IN NEW는 이미 흘러간 주옥 같은 오페라, 발라드, 트로트를 러시아 오리지널 전통 오케스트라(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컬래버레이션으로 작업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 국민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주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기간 위험을 감수하고 기획 초기부터 러시아로 직접 가서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상명대학교 뉴미디어음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장민호 교수의 작·편곡을 통해 한국-러시아 교류 30주년 기념으로 ‘K팝 심포니’ OLD IN NEW 음반을 제작했다. 아줌씨스터즈는 소프라노 진윤희, 전영미, 김경은으로 이뤄진 팀으로, 이번 정규 앨범 OLD IN NEW를 계기로 앞으로 열렬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줌씨스터즈는 “코로나19 시대에 억압된 일상생활 속에서 음악만이 줄 수 있는 위로를 화합의 소리로 전해 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함께 예술 활동을 묵묵히 해나가는 지인들과 함께 소소하지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하모니곡을 선정해 한 곡, 한 곡 마음을 모아 연주했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개성있고 유쾌한 세 소프라노의 목소리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라이브 반주를 바탕으로, △기존 대중에게 사랑을 받았던 발라드 ‘걱정말아요 그대’ 팝심포니 버전 △남녀노소 연령 불문 호불호가 없는 트로트 ‘아모르 파티’ 팝심포니 버전 △세 소프라노의 각자 색깔을 보여주는 서정적인 한국 창작가곡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 등이 담겼다. 음반은 음반 사이트 멜론, 지니, VIBE, 카카오뮤직 등과 영상 사이트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차례대로 만날 수 있으며,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음악으로 바쁜 일상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함을 채워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Program: 올드 인 뉴 그룹 아줌씨스터즈 1st Digital Single Album (AHZOOM SISTERS) [1] 그리움을 아는 이만이(작곡 장민호, 작사 이승원, 연주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Title) [2] 걱정말아요 그대 팝심포니 버전(작곡&작사 전인권, 편곡 장민호&김준태, 연주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3] 아모르 파티 팝심포니 버전(작곡 윤일상, 작사 이건우&신철, 편곡 장민호&김준태, 연주 레닌그라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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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 레지던시·멘토링 시스템 도입으로 공연계 모범 제시한국춤예술센터(이사장 차명희)는 정체된 공연 문화를 새롭게 하기 위해 2021년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에 레지던시와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고자 프로그램 북도 과감하게 없앴다고 28일 밝혔다. 레지던시의 경우 공연 시간에 쫓겨 당일 조명과 공연을 진행해야 하는 일반적인 공연 형태에서 벗어나, 7일간 자유롭게 극장을 사용하면서 극장의 구조에 적응하며, 조명, 무대, 연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한국춤예술센터는 공연 경험이 부족한 신진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도 도입했다. 그 첫 번째는 7월 11일 성균소극장에서 진행됐으며 6개의 팀은 공연 기간 자신이 선택한 멘토와 함께 2회 이상의 작업을 같이하게 된다. 이 밖에도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과도하게 인쇄되는 프로그램 북을 과감히 없앴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웹 프로그램을 활용해 출연자와 관객이 어디에서나 QR 코드를 통해 프로그램 북을 내려받고 보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별의 별춤에 참여하는 신진 무용가들은 앞으로 한국의 전통과 창작 무용계에서 뚜렷이 자리를 매김 할 재원으로 구성됐다. 그 첫 주를 진행할 박수윤은 국립무용단 단원으로 2014년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여자 부문 금상, 2015년 국제무용콩쿠르 민족무용 시니어 여자 1등상을 수상했으며, 두 번째 주의 안영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하고,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5호 한량무 이수자이며, 2016년 신인무용콩쿠르 대상을 수상했다. 세 번째 주의 이동준은 단국대학교 무용학 박사 수료, 코리안댄스컴퍼니 결 대표로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춤꾼 중의 한 명이며, 네 번째 주의 이수경은 출연자 중의 제일 막내로 27세 약관의 나이로 이번 페스티벌에 쟁쟁한 선배들과 함께 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전통과 창작을 동시에 학습하고 있는 재원으로서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의 춤 색깔을 만들어나가게 될 것이다. 다섯째 주 김지원은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 및 동대학원 졸업, 무트댄스 단원, 서울예술고등학교 무용과 강사이며 마지막으로 여섯째 주의 신희무는 한성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아시아 국제예술제 우수작품상 수상, 동아시아 국제플랫폼 ARTHIK 최우수안무상을 수상하는 등의 경력을 쌓아 오고 있는 신진 무용가이다. 출연자들을 선택하고 공연을 설계한 김예림 예술감독(무용평론가)은 “자신의 위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를 찾아내어 선정했으며, 앞으로 중견으로 성장해 한국 무용계를 이끌어 갈 것이다, 전통을 기반으로 동시대성을 보여주는 창작을 기대한다”며 이번 페스티벌에 보다 많은 관객의 관람을 자신 있게 권장했다. 또한 이번 공연의 프로듀서 겸 연출을 맡은 이철진은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 별의 별춤 페스티벌은 한국의 전통을 소재로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한국의 신진 전통춤꾼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 출연하는 모든 출연진에게 불편함이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공연을 확신했다. 모든 공연은 매주 일요일 4시 유튜브 ‘한국춤예술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스트리밍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주차( 7월 31일 ~ 8월 1일) 박수윤 ‘놂’ 2주차(8월 7일~ 8월 8일) 안영환 ‘침묵의 단위 - 흐드러질제’ 3주차(8월 14일~ 8월 15일) 이동준 ‘RGB’ 4주차(8월 21일 ~ 8월 22일) 이수경 ‘욕망이론’ 5주차(8월 28일 ~ 8월 29일) 김지원 ‘窓(창) - 시간의 고리’ 6주차(9월 4일 ~ 9월 5일) 신희무 ‘집’ 주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주관: 한국춤예술센터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소극장협회 외 일시: 2021 7. 31 ~ 9. 5 매주 토, 일 오후 4시 장소: 대학로 소극장 스튜디오 SK 전석 초대(예약 필수) 한국춤예술센터 개요 1996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춤예술센터는 한국 전통예술과 무용예술의 발전과 해외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무실은 서울 대학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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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문화회관,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 II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목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2021년 ‘The-e 끌림 콘서트(이하 이끌림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다. The-e 끌림 콘서트는 Emotion(희로애락의 감정, 정서)과 이끌림을 표하는 해운대문화회관의 2021 감성 충만 소통형 공연이다. 지역예술인의 창작 동기 부여 및 역량 강화와 다양한 문화예술 장르의 소규모 지역 콘텐츠를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이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The-e 끌림 콘서트의 시작은 5월 27일 첫 공연 현미밴드의 ‘귀를 귀울이면’으로 시작됐으며, 29일 두 번째 공연 클래식라디오의 ‘비긴어게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공연이 올려진다. 명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곡을 모아 영화음악의 진수를 현악앙상블과 해설과 함께 들을 수 있으며, 영화 OST뿐 아니라 작곡가의 일생과 그가 음악감독을 맡은 영화 이야기와 함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시네마 천국, 미션 등 엔니오 모리꼬네의 유명 작품과 피아노, 현악 앙상블로 진행되는 공연은 더운 여름밤 관객들에게 여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9일 목요일 19시 30분 해운홀에서 열리며, 전석 1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해운대문화회관 개요 해운대문화회관은 2006년 부산 해운대에서 오픈한 문화 예술의 전당으로, 기획 공연과 대관 공연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도 키우면서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곳이다. 대공연장인 해운홀은 좌석규모는 458석으로 음악, 연극, 뮤지컬 등 수준 높은 예술공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무대의 일차적 조건인 음향 효과는 특히 음악 연주무대에서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데, 최상의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신 음향설비와 조명 설비, 무대 기계 설비와 지원 공간으로 분장실, 대기실 무대 연습실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언론연락처: 해운대문화회관 운영팀 김성모 공연감독 051-749-7655 문의 051-749-795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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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인디밴드 양성소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에서 주관한 인디밴드 공연 '당연한공연 vol.3' 열려지난 7월 24일 토요일 부산 인디밴드, 인디문화 양성소인 민락인디트레이닝센터 주관으로 '당연한 공연'이라는 이름의 세번 째 공연이 진행됐다. 부산 인디 공연의 메카라 불리는 경성대 인근의 더 바이널언더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마일스톤즈, 달담, 폴립, 해서웨이, 검은잎들등 총 5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상황으로 인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등으로 인해 화끈한 밴드 공연의 맛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코로나 시국에 이러한 공연이 열렸다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를 둘수 있다. 이번 '당연한 공연 vol.3'의 공연 영상은 네이버TV, 유튜브채널 문화TV 아츠미디어(ARTsMEDIA)에서 검은잎들의 공연부터 역순으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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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바이올린 독주회 7월 28일 개최, ‘랄로’ 국내 초연 작품 선보여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으로 공연 예술계가 침체된 와중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이 7월 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이승원이 함께하는 이번 연주에서 박주경은 ‘프랑스 음악’을 주제로 랄로, 트뷔시, 라벨, 프랑크와 더불어 1970년생의 프랑스 작곡가 기욤 꼬네숑의 작품을 연주한다. 음악 문화 기업 앙상블리안 소속 아티스트이자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도 재직하고 있는 박주경은 2018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플로스 스트링 퀄텟, 우노 스트링 퀄텟, 에티카 앙상블과 함께 일라이나이 피아노 트리오 활동으로 월간 객석, 스트라드 등 국내 유명 문화 월간지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유학 중 받은 플라우만 실내악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해 미국 카네기홀, 국내 롯데콘서트홀, 예술의 전당 등 유수의 홀에서 독주 및 실내악 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독주회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랄로의 발레 음악인 나무나(Namouna)의 수록곡 가운데 하나인 ‘서주와 스케르초’가 국내 초연될 예정이라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박주경은 초연 작품에 대해 “평소에 잘 연주되지 않는 서양 고전 곡들은 뭔가 이유가 있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지만, 이 곡은 연주가 안 된 것이 오히려 의아하다.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많은 이에게 알려져 사랑받는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독주회 후원, 디자인을 맡은 앙상블리안 심은별 대표는 “도전적이고 학구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음악회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주경의 음악 세계를 잘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전석 2만원으로, 티켓은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앙상블리안 소개 앙상블리안은 2019년에 창립된 사람·예술·음악을 모토로 좋은 음악 문화를 만들고자 하는 음악 문화 기업이다. 사무실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있으며 예술 세미나, 강의, 포럼을 기획하고 회사가 보유한 하우스콘서트홀을 통해 다양한 연주 시리즈로 예술가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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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밴드들의 축제 2021 부산음악캠프가 비콘그라운드, 바이널언더그라운드에서 열려부산생활문화(밴드)연합회에서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부산의 밴드 축제 2016년부터 진행된 부산음악캠프가 어느덧 6주년을 맞았다. 특별히 이번 2021 부산음악캠프는 고가도로로 인하여 낙후된 지역에 복합 생활 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비콘그라운드와 부산 밴드 공연의 메카 경성대 인근 라이브클럽 바이널언더그라운드 두 군데서 진행이 된다.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부산지역의 공연문화가 이번 2021 부산음악캠프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 2021부산음악캠프 공연영상은 네이버TV, 유튜브채널 문화TV 아츠미디어(ARTsMEDIA)에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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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우리의 소리에 클래식을 더한 ‘판소리 소나타’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김영순)은 7월 23일 금요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판소리 소나타’를 무대에 올린다. 판소리 소나타는 한문연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유치한 국공립·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 프로그램 초청경비를 일부 지원받는 사업이다. 판소리 소나타는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해운대문화회관 공동주최로 부산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의 무대를 선사한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 수궁가, 적벽가에 서양 작곡가 쇼팽,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곡들을 더해 만들어진 곡들은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국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변화를 보여주고 이를 새로운 예술로 승화하고자 한다. 판소리 춘향가에는 쇼팽의 선율을, 수궁가에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와 소나타를, 적벽가에는 베토벤의 비창과 월광 등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융합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판소리 외에도 해금 특유의 구슬프고 마음을 울리는 음색으로 만들어진 한강수타령 주제에 대한 변주곡, 밀양 아리랑, 한오백년, 도라지 등 한국의 대표 민요를 클래식 변주와 함께 만끽하는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출연진으로는 국내를 대표하는 건반 위의 황태자,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있다. 한국인 최초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을 완주했으며 20여 년간 이탈리아 등 국내외에서 독주회, 협연 등 폭넓은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다. 현재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학양성과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 국내 국악경연대회에서 다수 수상하고 영화 OST, 판소리에 대한 연구 및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는 소리꾼 안이호와 제주세계델픽대회 현악기 부분 은메달, 다수 국악경연 대회 수상 및 서울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과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해금 연주자 이승희가 출연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판소리 소나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할인 안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취학아동 이상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해운대문화회관은 공연 개최와 관련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공연장마다 객석 거리두기, 철저한 방역을 이행하는 등 공연 현장에서 관련 지침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공연 정보 · 일시: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19시 30분 · 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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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첼리스트 이소정, 8월 1일 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 열어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는 첼리스트 이소정이 다음 달 1일(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이소정 첼로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만, 스트라빈스키, 슈트라우스의 곡들로 구성되며 이소정만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청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첼리스트 이소정은 “어려운 코로나19 시대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이번 연주하는 곡들로 찾아주시는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첫 곡은 슈만의 ‘환상소곡집(Fantasiestucke, Op.73)’이다. 형식의 구애를 받지 않은 환상곡의 특징과 문학가들의 영향으로 문학적인 요소들로 낭만적인 악곡을 3개 악장으로 구성해 첼로의 깊이 있는 울림과 아름다운 선율을 완연히 느껴볼 수 있다. 이어 러시아 출신 미국 작곡가이자 현대음악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트라빈스키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이탈리안 모음곡(Suite Italienne for Cello and Piano)’을 연주한다. 스트라빈 스키의 신고전주의 대표곡으로 발레음악 ‘풀치넬라’ 작품을 첼로와 피아노 연주로 편곡한 5곡의 모음곡이다. 2부에는 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Cello Sonata in F Major, Op.6)’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 등 선배 작곡가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신선한 매력과 다양한 색채감으로 풍부한 음악적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첼리스트 이소정은 15세에 한국에서 마드리 실내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두각을 드러낸 후 도영해 퍼셀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학사학위로 최우수 졸업함과 동시에 LRAM 교육수료증(Teaching Diploma)을 취득했으며 동 대학원(Postgraduate Diploma)을 최우수 졸업했다. 졸업 후 영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한 그녀는 사우스뱅크 신포니아 첼로 수석으로 재직하며 챔스포드 페스티벌 초청 협연, 영국 전 지역 순회 연주 및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과 함께 EMI 쇼케이스 연주, 이탈리아 앙기아리, 루마니아 에네스쿠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이어나갔다. 이후에는 일본 Hyogo Performing Arts Center Orchestra의 첼로수석으로 다수의 지휘자와 연주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구 서울 바로크 합주단) 정단원, 아베오 트리오 멤버, 로제리 스트링 트리오, KCO 첼로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계원학교, 계원예고, 서울중앙음악원(SCC), 제주국제학교(NLCS)에서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독주회에서는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긴밀한 호흡으로 무대를 함께한다. 그는 한국 예술종합학교 조기 졸업, 독일 데트몰트음대 KA과정 졸업, 독일 하노버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조교수를 맡고 있다. 이 공연은 WCN(대표 송효숙)이 주최하고 영국 왕립 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3만원으로 학생 할인(대학생까지 50%)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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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갤러리박영, 특별 기획 ‘ON SUBLIME’ 展 개최갤러리박영이 여름 특별 기획 ‘ON SUBLIME’ 展을 7월 17일(토)부터 8월 20일(금)까지 개최한다. ◇전시 개요 대형 페르시안 카펫과 현대미술 작가 2인(김동현, 정재철)의 회화 작품이 함께 선보이는 자리로 이진명 학예사(전 간송미술문화재단,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실장)가 특별히 이번 전시를 위해 평론 글을 작성했다. ◇기획 의도 전시는 두 가지 테마로 이뤄져 있으며 첫 번째 테마 ‘환영 hallucination’은 페르시안 실크 카펫과 김동현 작가가 강렬한 색채로서 표현한 정체성을 대비해 보여준다. 카펫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메달리온, 아라베스크 문양 등의 계획적인 디자인으로 장인들의 형이상학적 신념을 담는다. 김동현의 ‘디지털 나르시시즘 narcissism’은 컴퓨터 그래픽의 색채를 기반으로 자본주의 속 디지털 세대들의 자기애적인 잔영을 포착한다. 이들은 고대부터 축적된 전통과 동시대 디지털 베이스라는 시대성을 달리 하지만, 보이지 않으나 예술로써 보이게 된 정신의 집합체, 즉 ‘환영’을 선사한다는 점은 같다. 두 번째 테마 ‘추동력 impetus’은 노마딕 카펫과 정재철 작가의 추상화 속 즉흥성과 상상력을 소개한다. 장인의 실크 카펫과 달리, 유목민들의 노마딕 카펫은 어떠한 도안 없이 오로지 상상력에 의존한다. 정재철의 작품도 원초적 충동에 의한 붓의 궤적 혹은 신체의 호흡으로 이뤄져 있고 화면 속 역동성과 생명력은 관자(觀者)의 감각을 자극한다. 카펫의 거친 소재, 비균질적이고 투박한 표현은 물성으로 가득한 캔버스와 궤를 같이한다. 궁극적으로 이 전시는 예술과 공예의 경계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공예품으로 간주되는 카펫과 회화작품의 대비를 통해 시각예술의 장을 확장하고 예술로서의 가치판단에 대해 재고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관람 안내 ·관람 시간: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월요일은 오후 1시부터). ·휴관일: 공휴일을 포함한 매주 일요일(예약제). ·관람 요금: 무료/단체관람 시 사전예약/상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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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문의 ‘미뇨’,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우리 민요에 영상미를 더해, , 이희문의 ‘미뇨’공연 뮤직비디오를 넘나드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 선보여 경기소리꾼 이희문과 비주얼 디렉터 우상희가 만나 새로운 작품의 발표를 예고했다. 이희문 스핀오프 뮤직비디오 ‘Minyo’(이하 미뇨)다.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전통 예술의 동시대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구축한 아티스트다. 최근 첫 저서이자, 경기민요프로젝트 ‘깊은사랑’ 3부작의 제작 과정을 담은 ‘깊은사랑 디렉토리’를 출간했으며 SBS ‘미운우리새끼’, KBS ‘불후의명곡’,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출과 아트 워크를 맡은 우상희 감독은 사진 작가로, 다양한 작품 활동과 여러 브랜드의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했다. 최근 이승기 ‘뻔한남자’, 오방신과 ‘허송세월말어라’, ‘방물가’, ‘제주나돈데’ 등 뮤직비디오와 패션 캠페인 필름을 연출하며 영상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희문과 우상희는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초희 감독의 독립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스페셜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협업했다. 올해 초 발표된 이희문의 영상제작 프로젝트 ‘Not Alone Project’를 시작으로, ‘제주나돈데’, ‘아리아리’등의 뮤직비디오에 이어진 작업들은 미뇨에서 결실을 이뤘다. 이희문과 우상희의 시너지는 이전에는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을 새로운 접근의, 그러나 민요를 즐기며 볼 수 있는 ‘민요+영상’ 프로젝트를 만들어냈다. 공연으로 발표된 이희문의 깊은사랑 3부작 가운데 ‘민요삼천리’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미뇨가 사라졌다’라는 모티브를 시작으로 한다. 이희문은 작품에서 존재가 사라져가고 있는 미지의 소녀 미뇨로 분하고, 작품 전체를 통해 사라진 미뇨를 따라 떠난 과정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그려낸다. 이희문은 이태원의 편곡으로 다시 탄생한 ‘창부타령’, ‘오돌독’, ‘정선아리랑’ 등의 여러 지역 민요를 현대적인 음색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 잘 알려진 가요 ‘처녀뱃사공’이 애절한 감성으로 색다르게 편곡돼 이희문의 목소리와 맞물리면서 듣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초·재연에 이르기까지 수회에 거친 공연으로 무르익은 디테일한 인물 묘사가 공연 현장에서 볼 수 없던, 오직 영상만이 담을 수 있는 새로운 구도들로 표현돼 기대를 모은다. 이희문을 비롯해 지화자시스터즈 조원석·김주현이 노래와 퍼포먼스로 참여했으며,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이영진이 현대적인 컬러로 다시 해석한 한복을 입은 채 열연했다. 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미뇨는 이희문 특유의 청량한 목소리 연기와 함께 화면 곳곳에서 미뇨 캐릭터가 등장, 마치 살아있는 이모티콘과 같은 유쾌한 표정과 움직임을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비현실적 색감과 그래픽 아트웍으로, 미뇨가 판타지스러우면서 시선을 충족할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공연이 될 것을 예고한다. 이희문은 “코로나19로 현장 공연이 어려운 공연계 현상황이 오히려 영상 매체로 영역을 넓혀볼 기회가 됐다”며 “젊은 아티스트들과 협업으로 다시 해석한 전통을 보여줌으로써 국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상희는 “미뇨라는 캐릭터를 통해 전통이란 것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 임을 말하고 싶었다”며 “이희문의 퍼포먼스가 낯설게 느껴지지 않도록 하면서 동시에 시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통 의상에 그래픽 등 현대적 요소를 더했고, ‘듣는 음악’을 넘어선 ‘보는 음악’에 포인트를 두고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처녀뱃사공’에는 디자이너 조성민(Jaden cho)이 플라워 세트 디렉터로 참여해 영상을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희문의 스핀오프 뮤비 미뇨는 7월 23일 오후 8시, 7월 24일 오후 5시 네이버 공연 후원 라이브로 송출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만2000원이며, 네이버 공연 탭에서 온라인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희문 스핀오프 뮤비 ‘Minyo’ 개요 -노래를 좋아하던 소녀, ‘Minyo’의 삶으로부터 시작되는 소리 이야기 -이희문의 깊은사랑 3부: 민요삼천리의 스핀오프 -공연과 뮤직비디오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새로운 형식의 뉴콘서트 △주최 이희문컴퍼니 △주관 이원아트팩토리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 일자 2021년 7월 23일(금) 오후 8시 2021년 7월 24일(토) 오후 5시 △공연 정보 - 러닝타임 50분 - 만 15세 이상 관람가 △출연 이희문, 조원석, 김주현, 이영진 ◇이희문 소개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이희문컴퍼니 대표로, 한국 예술계 변방에 놓인 전통 성악을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와 자신만의 소리로 관객에게 노래를 듣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활동을 인정받아 독보적이며 대체 불가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에 새로운 양식을 결합·분해하며 다양한 실험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이 나갈 길을 제시함은 물론 공연의 영상 매체화를 통한 관객 확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우상희 소개 잡지, 문화예술, 브랜드 기업 등의 디자인·아트 디렉팅·촬영·콘텐츠 기획 등 여러 분야에 걸쳐 경력을 쌓았다. 각종 콘테스트 수상 및 작가전에 선정돼 전문성을 인정,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카드 △아모레퍼시픽 △CJ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승기 ‘뻔한남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각종 전시·기획 등에 참여했다. ◇주요 스태프 △연출 - 우상희 △PD - 조세림 △진행 - 장준희, 이나현 △드라마터그 - 이희문, 허영균, 우상희 △편곡 - 이태원 △연주 - 미미(아코디언), 오승연(비올라), 이태원(기타, 가상악기) △촬영 감독 - 김범철 △촬영 - 정주영, 이보배 △그래픽 디자인 - DEFSTU, 99C, WORKS △영상 편집 - DEFSTU, 99C WORKS, 김범철, 우상희, 장준희 △조명 - 강현우, 김용현, 이형래 △타이틀 디자인 - Design A collective, DEFST △사진 - 표기식 △헤어 - 김정한 △메이크업 - 오미영 △플라워 세트 디자인 - 조성민(처녀뱃사공) △의상 - 고춘자, 박도영, 우선혜 이원아트팩토리 개요 이원아트팩토리는 기업, 공공기관, 각종 단체 수요에 맞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젝트 개발한다. ‘살롱시리즈’ 같은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젝트는 기업, 단체에 필요한 창의적 팀빌딩을 위한 입문 단계로, 예술을 매개로 공감과 소통에 이르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공연예술과 와인, 다도 같은 테마별 케이터링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팀, 커뮤니티 네트워킹 파티로 활용할 수 있다. 예술가 및 예술 단체와 파트너십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및 공연 콘텐츠도 제작·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아카데미는 예술 교육 체험과 창작 공연 발표를 통해 개인의 표현력과 창의력 개발, 팀워크 증진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기업 구성원 등 대상별, 무용·연극·뮤지컬 같은 장르별 프로그램을 달리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연극·뮤지컬·무용·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축제 기획 및 홍보를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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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이언티 & 원슈타인 콘서트> 코로나19도 날려버릴 힐링 공연‘놀면 뭐하니? ’ 유야호가 픽한 원슈타인! ‘독보적인 보이스’ 자이언티!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 ㈜전공이엔티(대표 전다은)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에너지와 활력을 제공할 대중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꾸준히 사랑받는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로 부산 콘서트 7월 31일(토) 오후 6시 부산KBS홀에서 선보인다. <자이언티&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는 지난 6월 7일(월)에 진행한 오픈에 대한 많은 문의와 함께 빠른 시간 내에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이번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유니크한 개성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인정받고 있는 독특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 시즌9’의 최고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주목받고 있는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의 황홀한 무대로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리듬 위에서 춤을 추듯 노래하는 뮤지션 ‘자이언티’는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하고, 독특한 매력과 개성 있는 보이스로 이미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한 경험이 풍부하다. 본인의 솔직한 생각들과 마음이 담긴 곡들로 이미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이언티는 그의 곡에서 남들과 다른 그가 가진 매력과 희소성, 무엇보다 진실성이 전달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명의 아티스트는 현재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독창적인 래퍼 ‘원슈타인’으로 ‘쇼미더 머니 시즌9’에 출연하여 래퍼로 알려졌으나, 최근 ‘놀면 뭐 하니?’ 방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 재발견 된 ‘자연스럽게 내 것’을 찾은 뮤지션이다. 인터뷰에서 ‘어렸을 적, 자이언티의 음악을 질투했다’고 했으나, 이번 블렌딩 콘서트에서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갖춰진 고유의 싱잉 랩 스타일로 함께 무대에 올라 그 매력을 더하게 된다. ㈜전공이엔티(대표 전다은)는 이번 <자이언티&원슈타인>의 블렌딩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대중들에게 잠시만이라도 현실을 잊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한다. 아울러 ㈜전공이엔티(대표 전다은)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지침을 적극 수행하여 관객 발열 체크, 문진 표 작성, 개인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과 더불어, ‘객석 거리 두기’ 시행 등 보다 더 철저한 자체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관객들을 맞는다는 방침 또한 밝혔다. 공연문의는 (주)전공이엔티 1522-2061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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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문래창작촌 로프트갤러리에서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예술행동 열려지난 7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창작촌 로프트갤러리에서 세이브 미얀마,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예술행동이 열렸다. 서울은 물론 부산, 안동, 전주등에서 전국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예술행동이 현재 아픔의 시간을 지나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기대한다.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예술행동 참여작가 김덕진,김보연,권혜인,노니퍼니,몽현,심홍재,성백,송경대,손병문, 솔무니,이록현,이용희,이재웅,이혁발,에코앤더머신,유지환,윤진섭, 진이칸,조은성,재즈민,최영식,한현주,황명하 본 공연의 실황 영상은 네이버TV,유튜브 채널 아츠미디어(ARTsMEDIA)를 통해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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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이 되다” 글리쳐스의 두 번째 아트쇼 ‘X-TOPIA’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글리쳐스의 두 번째 아트쇼 ‘X-TOPIA’가 열린다. 글리쳐스가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에서 공개된 첫 번째 아트쇼 ‘illusion’은 전석 매진과 함께 관람객의 호평이 이어졌으며 다가올 두 번째 아트쇼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아트쇼 ‘X-TOPIA’는 팬데믹 시대에 발생한 일상 속 새로운 오류에 직면한 글리쳐스가 과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1999년 12월 31일 ‘밀레니엄 버그’를 재해석해 전시공연의 형태로서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을 바로 앞둔 1999년도는 컴퓨터의 설계와 연도 입력 방식에 따른 오류로부터 발생한 수많은 가설과 추측으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공포에 떨었던 시기이다. 전산 오류로 인한 사회 전반의 마비를 예상함과 더불어 음모론자들은 핵미사일이 발사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생존 키트를 판매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밀레니엄 버그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종결됐지만 글리쳐스는 당시를 회상하며 새로운 시대를 앞둔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영감으로 삼아 이번 전시공연을 기획했다. 2000년대 직전 태어난 X세대는 국가와 사회가 마비되는 디스토피아가 될지 혹은 아무 일도 없는 온전한 유토피아가 될지 알 수 없는 중간 지점에 놓여있었다. 글리쳐스는 아트쇼를 통해 이 중간 지점을 X-TOPIA로 새롭게 정의했으며 이때 X는 X세대를 뜻하기도, 예측할 수 없는 미지수의 X를 뜻하기도 한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우리는 밀레니엄 버그에 완벽히 대비하지 못한 것처럼 다른 형태의 중간 지점을 경험하고 있다. 아트쇼 ‘X-TOPIA’는 전 세계로 뻗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발생한 일상 속 오류들을 당시의 상황을 환기해 풀어냄으로써 관객에게 각자의 X-TOPIA는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자 한다. 두 번째 아트쇼 ‘X-TOPIA’는 예술을 좋아하는 기획자와 예술가가 함께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옐로우클립’의 첫 번째 공간인 1M SPACE에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총 6타임) 예매 및 입장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아트쇼는 일반 전시, 미디어 아트, 음악이 함께 진행되는 글리쳐스만의 전시공연으로서 리킴, 동자동휘, ROKKAN, SEBIN, RAY, TANHA, JUNEON, YAN, SEEMON, SOHYEON, EDENPAKK, PUYUYU 멤버 전원이 참여해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였다. 더불어 이번 1회차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회차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리쳐스 개요 글리쳐스는 예술과 공간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기획 제작하는 팀이다. 우리는 다원적 예술 실험을 통한 새로운 창작 활동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탐구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영감으로 표현한다. 이에 더해 기존 예술이 가진 하드웨어적인 문제를 고찰하고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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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터 최인혁,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트럼펫 독주회 개최트럼펫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찾아온다. 최인혁 귀국 트럼펫 독주회가 7월 10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앙리 토마시, 제오르제 에네스쿠, 칼 필스 등 여러 작곡가의 곡으로 구성되며 특히 모리스 엠마누엘의 ‘코넷 소나타(Sonate pour Cornet ou Bugle Si b & Piano)’를 국내 초연으로 선보여 더 특별하다. 선보일 첫 곡은 토마시의 ‘트럼펫 협주곡(Concerto pour Trompette et orchestre)’ 작품으로 발랄함부터 섬세함, 빠르고 재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루마니아의 국민 음악가라고 불리는 에네스쿠의 ‘트럼펫과 피아노를 위한 레전드(Legend for Trumpet and Piano)’ 곡을 연주한다. 2부 공연에서는 프랑스 음악가 엠마누엘의 ‘코넷 소나타(Sonate pour Cornet ou Bugle Si flat & Piano)’를 연주한다. 국내 초연으로 선보이는 무대이며, 엠마누엘의 예술과 인류에 대한 깊은 감수성을 보여주는 곡이다. 이어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필스의 ‘트럼펫 소나타(Sonate für Trompete und Klavier)’ 곡을 연주한다. 음악의 형식, 조화 및 구조는 독일 낭만주의 스타일로 연주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트럼펫터 최인혁은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악대학교에서 윌리엄 포먼 교수(Prof. William Forman)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학사 졸업 및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원에서 라인홀트 프리드리히 교수(Prof. Reinhold Friedrich)를 사사하며 석사를 졸업했다. 일찍이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서 트럼펫 부문 입상(1위 없는 3위)으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고, 독일 파사우 국제 금관 실내악 콩쿠르 2위 등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쌓아갔다. 또 폴란드의 Schloss Wernersdorf Pałac Pakoszów 초청 독주회로 솔로 연주자로서 견고한 음악성을 보여줬다.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는 한국인 금관악기 연주자 최초로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Orchesterakadimie 단원으로 활동했다. 도이치 오페라 베를린, 스테이트 오페라 베를린,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칼스루에 오페라 오케스트라,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 독일의 유서 깊은 여러 오케스트라 객원 단원을 역임하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최인혁은 이번 독주회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졸업, 한스 아이슬러 음대 석사 졸업 및 독일 베를린, 바이로이트, 드레스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등지에서 연주 활동을 한 피아니스트 신재민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이 공연은 WCN이 주최하고 예원학교, 한스 아이슬러 음대, 칼스루에 국립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모든 좌석이 3만원으로 학생 할인(대학생까지 50%)을 받을 수 있으며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해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된 문화기획사다. 본사는 유럽의 심장이자 음악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에 있다. WCN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 지사인 WCN코리아를 설립했다. WCN코리아는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 협력을 통해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를 초청, 차별화한 공연 기획의 장을 펼쳐왔다. 또 한국의 재능 있는 신인 음악가를 발굴해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로 젊은 음악가의 꿈을 실현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