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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는 새로운 디지털 예술이 될 수 있나?
이러한 질문에 화두를 던지는 전기가 기획되어 주목을 끈다.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와 ARTinNATURE의 공동 기획으로 2022년 4월 5일부터 4월 21일까지 MERGE? 기획전 'NFT 새로운 예술의 탄생'이 그 전시이다.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일컷는다.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일컫는 말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지만, 기존의 가상자산과 달리 디지털 자산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교환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복합문화예술공간MERGE?와 ARTinNATURE가 기획한 ‘NFT 새로운 예술의 탄생’展은 시각예술 작가들의 작품에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적용하여 단순히 전시로만 끝내는 것이 아닌 디지털 공간에서 원본성을 보장하는 진품 확인 증표를 만들어 메타버스 디지털 가상 환경에서도 거래가 가능한 디지털 작품을 만드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기획 되었다고 한다.
참여작가는 김채용, 노주련, 박진경, 성백, 신상용, 윤시흔, 이하, 이현주, 허필석 등 부산의 중견 작에서 부터 청년작가들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이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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