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자유공간29’ 공모 접수

화성시문화재단 신규사업 ‘자유공간 29’,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기사입력 2024.02.03 14:57 조회수 687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948802425_20240131090640_8753901949.jpg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예술활동 공간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2월 5일(월)부터 14일(수)까지 2024년도 신규 사업 ‘거점 예술활동 지원사업 - 자유공간29’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분야는 체험,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관련 행사로, 11건 내외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지원규모는 총 5억5000만원으로 △기획형 최대 1억2000만원 △일반형 최대 3500만원이다. 선정단체는 전문예술공간의 형식과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3회 이상 실연해야 한다.

‘자유공간 29’의 관건은 작품 실행(실연, 전시, 발표 등)을 위한 공간 발굴이다. 각각의 공모형태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거나 지역적 특색이 있는 장소, 유휴공간, 카페, 공장 등 작품 실행과 어울리는 공간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수다. 아울러 일반형의 경우 서남부권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거나 관내 예술가라면 서류 심의 시 가점을 3점씩 부여한다.

지원자격은 △기획형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이 있는 예술단체 △일반형은 예술단체, 예술가 그룹, 예술가, 기획자 등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은 2월 5일(월) 오전 10시 동탄복합문화센터 1층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대연습실에서 예술단체(예술가, 기획자 등)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예술가(단체)는 오후 2시 온라인 설명회에 참석 가능하며, 모두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누구나 닿을 수 있는 일상공간을 예술로 탈바꿈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일상 속 예술거점이 될 만한 숨은 공간 발굴과 더불어 훌륭한 예술단체, 예술가, 기획자 등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 공모사업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백 기자 openartsnews@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문화뉴스openARTs & www.openarts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