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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협업
전통 에술의 온라인 보급 기대
유니랩스 갤러리가 지난 27일 중요 무형 문화재 제35호 금속 조각장 이수자 오성 조문기 작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속예술의 전통을 이어오는 조문기 작가와의 이번 협약은 예술문화적 관점으로 보았을 때 분야 확장의 시도로 보여지며 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움직으로 해석된다.
오성 조문기 작가는 20여년이 넘는 긴 세월간 우리의 전통 문호화를 계승하여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작품들로 각종 공모전에 입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많은 호평을 이끌었다. 김해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었던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 기획전에서는 쌀 780kg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를 하는 등 많은 감동을 안겼다.
유니랩스 갤러리는 지난 8월 오픈 이후 꾸준하게 여러 온오〮프라인 전시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현재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유니랩스 갤러리는 3개의 전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예술과 NFT’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예술문화 향유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니랩스 갤러리 측은 “예술에 있어 전통의 맥을 이어온다는 것은 새로운 창작의 영감과 함께 고외와 인내가 수반되는 길이라 생각한다. 조각장 조문기 작가님과의 이번 MOU를 성사시켜 매우 기쁘며 새로운 기획으로 찾아뵙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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