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세지 - 전주국제행위예술제

기사입력 2023.10.10 16:43 조회수 594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국내외 행위예술가들이 전주에 모여

몸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세지 전주국제행위예술제-다시 평화


KakaoTalk_20231006_193805521.jpg

 

2023 전주국제행위예술제가 14일 오후 4시부터 전주 치명자산 성지와 평화의 전당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전주국제행위예술제는 2000년 밀레니엄 시대의 개막과 함께 태동해 처음엔 전주객사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보조 행사로 기획하여 전주 설치행위예술제로 시작하였다가 다음 해인 2001년부터 독립적으로 행위예술제를 자리를 잡았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1회를 진행하다 잠시 맘췄고, 2016년부터 2023년까지 8회를 진행했다.

성백프로필_(2).jpg


'한국행위예술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 다시 평화(& Peace Again)'를 주제로 국내외 행위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참여 작가는 AD (무국적), 아누 나란(몽골), 루츠리딤임택준나비심홍재이혁발유지환김용수조은성성백홍라무배시아 씨 등 퍼포먼스 작가들이며사진 기록 권영일 씨 등이 함께 한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에서는 그동안 서울,부산전주 등에서 세이브 미얀마우크라이나 전쟁 반대를 외치며 평화를 슬로건으로 예술행동을 해왔다올해도 다시 평화라는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그림111111.jpg

 

주최측은 "번잡한 전주한옥마을을 벗어나 순례길에서혹은 가족과 나선 소풍길에서 우연히 만나는 퍼포먼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전쟁으로 고통받고 피폐한 삶을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라며 평화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고 모두에게 평화를 바라는 의식으로 조용한 외침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뜻을 밝혔다.

 

그림111111234.jpg

 

심홍재 전주국제행위예술제운영위원장(한국행위예술가협회장) "전통과 현대가 어울려지는 퍼포먼스의 메카-전주를 꿈꾸며 시작했지만 현실적 한계 속에서 어렵게 맹맥만 이어오는 실정"이라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퍼포먼스를 통해 지구촌의 평화나아가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에 대해 고민하며 조용한 외침을 계속할 것이며이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의 몫"이라고 말했다.

 

주제: & 다시 평화(& Peace Again)

일시: 2023년 10월 14(오후 4시부터

장소치명자산 성지평화의 전당 잔디광장

참여작가성백루츠리딤임택준나비심홍재이혁발유지환김용수조은성홍라무

사진권영일 영상배시아, AD(무국적), 아누 나란(몽골)

[이재웅 기자 dlwodnd333@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문화뉴스openARTs & www.openarts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