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은 머물지도 떠나지도 않는다." 저자 이성훈 작가와의 인터뷰

기사입력 2023.03.06 19:25 조회수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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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사랑은 머물지도 떠나지도 않는다."

 

(월간 문학세계 / 도서출판 천우)

 

지은이: 이성훈

ISBN 978-89-7954-889-1

 

 

 

- 출판사 서평 -

작가의 이번 포토 에세이 집에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예술에 대한 담론과 불변의 벽화 신작 (컬러 오브 나이트)작품이 수록 되어있으며, 서정과,감성, 화폭이 아름답고 그림과 에세이의 조화가 환상적인 작품집이다.

 

 

질문: 이번에 포토 에세이집을 발간 하셨던데 어떤 책인지 궁금합니다?

: 네 제목이 참사랑은 머물지도 떠나지도 않는다.”이고 에세이는 인간의 사랑과 이별 그리고 예술에 대한 평소 지론과 신작 사진작품 Color_Of_Night 가 수록된 책입니다.

 

 

질문: 신작 컬러오브 나이트 어떤 작품입니까?

: 제목 그대로 컬러가 있는 밤, 작품에는 직접적으로 인간이 등장 하지는 않지만 야경의 곳곳의 담벼락을 통해서 인간의 형태와 그림자가 벽화처럼 새겨진 작품들입니다.

 

 

질문: 야경의 벽화작업이라? 어떤 의미 입니까?

: 사실 지난 개인전이후 상념 속에서 밤거리를 목적 없이? 걷다가 문득 도심의 밤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발견 하였고 인간 군상들의 고독과 허무 그리고 욕망을 벽화(합성) 작업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질문:작품들 속에서 작가님의 의도처럼 고독과 허무 쓸쓸함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작품 속 장소들은 어디입니까?

: 대부분 서울 도심 명소들입니다. 종로구 이화동의 벽화마을, 서울역과 구 서울역사, 남산 타워, 명동성당, 혜화동 거리, 인천 바닷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질문:촬영 중에 에피소드 있으셨으면 소개해 주세요?

: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작품의 특성상 주로 자정이후 새벽 시간 때에 촬영을 다녔는데혜화동 대학로 거리에서 어떤 건물의 담벼락이 있었는데 맞은 편 나무의 그림자가 그림처럼 비취지면서 담 주위의 화려한 컬러를 목격 했을 때와. 인어? 를 등장시키기 위해서 인천 바닷가에서 모래사장을 촬영할 때 발견한 아름다움은 실로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너무나 황홀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작품으로 잘 표현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의 황홀경은 감동 이였습니다.

 

 

질문:이번에 출간 기념회도 하신다고요?

: . 0311()~12()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의 (시가연)이란 곳에서 개최합니다.

 

 

질문: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계획을 말씀해 주세요?

:다음번에는 이번 책 2탄을 준비 중입니다. 사진작품은 컬러오브나이트 작업이 계속 이어질 것이며 글은 이번에는 에세이 성향이 주류였으나 다음번에는 대부분 수필 형식이 될듯합니다.

 

 

질문:끝으로 하실 말씀을 해주세요?

: 2021년도 당시 네 번째 개인전 때 에로티시즘 전시회를 준비 하면서 주위의 안 좋은 시선과 여려 선입견, 사회의 관행들로? 뭐하나 수월하게 진행이 안 되는 상황 속에서 전시회를 그만 두고 싶을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당시 openarts news 에서 단독으로 제 인터뷰 기사를 실어주신 점에 지금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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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기자 dlwodnd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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