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위예술가협회 공식 발족

기사입력 2022.08.19 13:17 조회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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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행위예술 1세대 원로작가에서부터 청년작가 까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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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8131시에 밀양 아리랑아트센터 전시실에서 한국행위예술가협회 총회를 가졌다.

2020년부터 꾸준히 한국행위예술가들의 권익과 창작여건 개선을 위해 협회의 필요성과 요구들이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제대로 된 발족식과 총회가 없었다.

2022년 올해,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12h 인터넷 라이브 퍼포먼스-굿모닝 아티스트행사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원로 및 청년 행위예술가 등 20여명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국의 행위예술가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한 총회를 갖게 되었다. 이로써 공식적으로한국행위예술가협회가 발족하게 됐음을 공표하였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의 발족을 위한 움직임은 2000년 한국미술협회에 행위예술분과를 신설을 위한 노력이 있었으나 실패했던 경험이 있었고 2006 3월 대전에서 10여명이 모여 ‘한국행위예술가회를 창립하였지만 이후 활동이 미진하였다. 그리고 2020년 다시 안동에서 20여명의 전국의 행위예술가들이 발기인 모임을 가지면서 다시 불붙기 시작하여 2021년 전주에서 한번 발족식을 겸한 행사가 있었고 이번 코로나로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밀양에서 행위예술 행사를 겸해 총회를 하게 되었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는 행위예술가를 작가 회원으로하고, 행위예술 애호가들을 일반 회원으로 구성한다. 작가회원은 50명 정도, 일반회원 50명 정도 하여 약 100명 전후의 회원 규모가 될 것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심홍재 작가를 회장으로 선출 하였고 앞으로 고문, 부회장, 이사, 각 지역에 지부장등을 선임하여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 협회는 회원들의 창작활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며, 전국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창작 무대 확장과 회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것이다. 국제적인 교류도 적극 추진하여 한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국제무대에 서도 주목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국내작가들의 활동의 폭을 넓혀 국제적인 활동 할 수 있도록 협회차원의 역량을 모을 때입니다.

한국행위예술가협회’ 창립을 통해 행위예술의 가치를 알리고자 합니다라고 회장으로 선출된 심홍재 작가는 말했다.

 

앞으로 서울에 협회 사무실을 두고 전국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문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재웅 기자 dlwodnd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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