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상'의 기획전 “상(像)을 상상(想像)하다”

7월 9일(토)부터 7월 22일(금)까지 openARTs spacceMERGE?머지에서 열
기사입력 2022.07.08 10:54 조회수 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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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RTs spacceMERGE?머지에서 그룹 상의 전시 열려.

79()부터 722()까지 초대 기획전으로

그룹 ''의 전시 ()을 상상(想像)하다가 진행.

웹포스터_확정-05.jpg

참여 작가로는 권지현 권 혁 김서한 김용대 김종택 류명렬 류승선 민우기 박순연 박주현 박준희 양석대 이기택 이초록 전영기 지철형 최대진 최성원 허필석 홍찬일 등이다.

최대진_서귀포_문섬_파브리아노지에_연필(아크릴_컬러)_45,5x19cm_2021.jpeg
최대진_서귀포 문섬_파브리아노지에 연필(아크릴 컬러)_45,5x19cm_2021 [출처] <상을 상상하다> 그룹 '상' 초대 기획전|작성자 openARTs spaceMERGE

 

Group SANG2009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4년간 부산, 울산, 대구, 경주 등 영남권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는 평면, 입체 작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상은 형상 을 의미하며 이것은 미술의 기본적인 시작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없는 그림은 그림이 될 수 없고, 을 없애는 그림도 또 하나의 이 된다. 모든 미술가들은 자기만의 독특한 을 찾고 그것을 확장시켜 작품화한다.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작가들이 모였다.

그룹의 대표 허필석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想像하다'(상을 상상하다) 입니다.

그 뜻대로 작가의 기본정신으로 돌아가 근원적인 작가정신의 표출이라는 슬로건을 가집니다. 그룹 의 회원 대부분은 국내외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순수 작가정신을 지향합니다. 순수예술을 지향하면서도 이중 잣대를 갖다 대는 작가보다는 더욱 솔직하고 순수한 작가정신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거대담론보다는 개개인 작가들의 치열한 작품의 완성도를 감상할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머지 갤러리는 실험적인 기획의 대표적인 갤러리입니다. 이 또한 이전 작가들과 다른 머지 갤러리의 또 다른 실험적 기획이라 단언합니다.“

허필석 작가의 말처럼 함께하는 작가나 공공 기획을 한 전시 공간의 입장에서나 모든 것은 실험적 도전의 결과물들일 것이다. 앞으로 그룹 상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성백 기자 openarts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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