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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보낸 COVID-19의 시간은 어떤 느낌의 시간이었을까?
이록현 작가의 개인전 < 조용한 생활 a quiet life> 이 4월 1일부터 5월 6일 까지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출판사 청색종이내 전시공간 파란정원에서 열린다.
작가는 행복을 추구하며 정복한 자리가 이것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그물같은 벽지무늬에 매달린 새 ,거꾸로 세워져 소리가 날 수 없는 악기를 건축물처럼 그려낸 작업까지 열네점의 회화작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작가가 보낸 1년을 전시에 담고 있다.
작가가 느낀 감정은 뚜렷하게 제시되기보다는 규정하기 어려운 감정들을 사물들과 대상을 다소 모호하고 정적으로 재구성한 풍경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관람시간: 매주 화.수.목.금 오후 2-7시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31길 17 청색종이 내 파란정원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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