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rts Space MERGE머지? 예술가 조명프로젝트 - 국악 그룹 ‘달비슬'

국악그룹 ‘달비슬’ 2018년 6월 30일 금요일 5시 성황리 공연
기사입력 2018.07.06 10:51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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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예술가 조명프로젝트  프로그램 소개

 
‘머지? 문화예술집’은 오픈아츠 스페이스 머지?(OpenArts Space MERGE?)에서 기획한 문화예술가 조명프로젝트로써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과 한 달에 한 번씩 공연 및 전시를 함께한다.


특정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문화예술 전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및 그룹을 소개하여 가능한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작가 및 활동가들이 자신을 알릴 수 있도록 돕고, 관객들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한 프로젝트이다.


‘머지? 문화예술집’은 나이, 성별, 전공, 직업 등에 불문하고 예술을 사랑하고 전시 및 공연기회가 필요한 모든 문화예술인에게 열려있는 무대입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르, 주제, 내용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달에 공연한 게스트가 다음 게스트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여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하고 더 많은 예술인들과 관객들에게 문화예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되었다.

달비슬_웹포스터_앞.jpg

머지? ’문화예술집’4th 프로그램 게스트 - 국악 그룹 ‘달비슬’ 소개

머지? 문화예술집의 세 번째 무대 국악그룹 ‘뜨락’ 소개로 국악그룹 ‘달비슬’의 공연이 2018년 6월 30일 금요일 5시에 있었다.

달비슬의 뜻은 달빛이 비친다는 말을 꾸민 것으로 모든 일에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선후배 구성된 그룹으로  강소희:가야금/25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및 동대학원 석사 재학) 이지현 :아쟁/26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및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 재학) 김재민 :대금/24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장예슬: 피리/25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윤혜란: 소리/26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이 지:타악/24살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졸업) 등 6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공연에는 객원으로 황동환 (성악/30살) 임경현 (신디/22살)이 참여 하였다.
멤버들 모두 부산대하교 출신이며, 팀리더 강소희씨는 학부 졸업 때 부터 마음 맞는 친구들끼리 팀 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학부 졸업하고 4월 부터 아쟁하는 친구와 팀을 결성 할 친구들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권유미'선생님과 인연이 닿아 선생님의 도움으로 갤러리 움에서 2018년 2월 23일에 첫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하기 시작 하였다고 한다.
이번 MERGE머지?에서 공연 레파토리는 1,민요의 향연 (한국음악이 가진 고유의 정서를 친근한 피아노를 바탕으로 풀어 쓴 곡.) 2.파랑새 ( 권유미 작곡가 선생님이 쓰신 곡으로 민요 파랑새를 재 해석한 곡으로 우리민족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는 곡.) 3.난감하네 (수궁가 중 토끼 간 구하러 가는 대복을 현대화 하여 만들어진 곡, 기존에 알 고 있던 곡 과는 다른 느낌의 난감하네 ) 구성되었다.

팀 리더 강소희씨는 인사말에서 “저희가 연주하는 음악을 통해서 바쁜 생활 속 에서의 여유를 찾으셨으면 좋겠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음악을 하고 싶습니다. 국악을 지루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좀 더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희망입니다”. 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금정구 백조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이 함께 하면서 공연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만들었다.
 
복합문화예술공간 openarts space MERGE?(오픈아츠 스페이스 머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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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0여년 된 오래된 가정 주택 2채를 리모델링하여 오픈한 문화예술복합 공간으로 부산자연예술인협회 대표이며, 한국의 대표적 전위예술가이며 문화기획자인 성백 작가가 운영하고 있다.

오픈아츠 스페이스 머지(openarts space MERGE?)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열린 예술'에 뜻을 두고 지역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연극, 무용, 미술 전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하고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입니다.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문화예술이 가지는 무형의 가치를 유형의 가치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으며, 열린예술, 다원예술(openarts)을 지향하는 열린 공간(open space)이다.

미술, 음악, 문학, 연극, 패션, 퍼포먼스 등 여러 장르를 결합한 예술적 실험과 도전을 시도하는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으며,

‘자기 자신을 예술가로 인정하면 우리도 그를 예술가로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술가는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우리가 과거에 만났던 훌륭한 예술가를 오늘 다시 만난다는 마음으로 그들의 미래에 투자한다.’
라는 슬로건으로 공간을 자생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기자 기자 dlwodnd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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